이 만화를 보니 문뜩 나의 어린시절에 놀던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 간다.
77년~~79년 사이 한창 유행했던 만화 주제가를 가지고 고무줄 놀이며
땅 따먹기, 시차기(비석치기),술래잡기 등.. 재밌는 놀이를 했었다.
원더우먼, 짱가,마징가Z,태권브이, 마루치아라치등...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참 즐겁게도 놀았던 기억! 동생이 많아서 난 항상 학교가 끝나고 나면 동생
업어주는 일이 나의 일과가 되어 간혹 엄마랑도 티격태격 한적도 있었다.
친구들과 집앞공터에서 신나게 고무줄 놀이 하는게 재미 있어서 동생 돌보는
일이 어쩔땐 귀찮아서 짜증도 내곤 했는데....
이제는 그것도 하나의 향수로 나의 마음속에 남아 있다.
요즘 아이들은 학원가기 바빠서 놀이터에는 누구라도 없다.
너무 슬픈 현실이다. 사람은 추억을 그리워하고 가끔은 뒤도 한번
돌아볼줄아는 그런 여유로운 삶도 필요 할텐데.... 훗날 어른이 되었을때
어린시절 풋풋했던 기억 한조각 없으면 얼마나 슬픈 자화상인가?
나는 될수 있는한 우리 지윤이한테도 많고 다양한 체험과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 주려고 항상 노력한다.
만화의 내용처럼 정말 그 당시에는 그렇게 하고 놀았었다.
아~~~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지는 않는걸까?
정말 그립다. 오늘따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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