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로 잡은 詩.
茶 한잔 여유 2004/12/21 22:22   http://blog.azoomma.com/esook1143/173262


He wishes for the cloths of haven
(그는 하늘의 천을 소망한다)
                             William Butler Yeats.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내게 금빛 은빛으로 수 놓여진
하늘의 천이 있다면
어둠과 빛과 어스름으로 물들인
파랗고 희뿌옇고 검은색이 있다면
그 천을 그대 발 밑에 깔아 드리련만
나는 가난하여 가진 것이 꿈 뿐이라
내 꿈을 그대 발 밑에 깔았습니다.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 내 꿈이오니.

 

W.B. 예이츠: (1865-1939)

아일랜드의 더블린시 근교 샌디마운트에서 태어났다.

1889년"아일랜드 문예국장"을 창립. 1

891년에는 런던에서, 다음 해에는 더블린에서 "아일랜드 문학협회"를

만들었다.극작가로서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시인으로서는

낭만적 서정시인으로서 (탑),(나선계단),(갈대밭의바람) 등의

시집이 있다.

20세기 초반의 가장 위대한 영국 시인으로 꼽히며,

1923년 노벨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