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로 잡은 詩.
茶 한잔 여유 2004/11/28 21:27   http://blog.azoomma.com/esook1143/169942

햇살에게

 

                                      - 시. 정호승 -

 

이른 아침에 먼지를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가

먼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먼지가 된 나를

하루 종일

찬란하게 비춰 주셔서 감사합니다.

 

덧붙임: .마치, 긴 여행을 온전히 마친 사람처럼 맘이 평화롭습니다.

              잊지 않고 들러 주셔서 걱정의 말씀 놓고 가신 울님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젠 자주 뵐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