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을 위한 동화
茶 한잔 여유 2004/09/02 21:50   http://blog.azoomma.com/esook1143/156512

놓쳐 버린 진리

 

매력적인 남녀 한 쌍이 야곱을 찾아와서 아름다움에 대해 물었다.

"글쎄요"

야곱은 선뜻 대답하지 않았다.

"아름다움은 곧 진리가 아닙니까? 시인들은 그렇게 말하던데요"

그래도 야곱은 아무 말이 없었고, 그래서 그들은 몹씨 답답해졌다.

"왜 대답해 주시지 않는 겁니까?"

그들은 야곱에게 다그쳐 물었다.

 

"나는 당신들이 늙기를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그제서야 당신들은

아름다움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될 테니까요."

 

-빵장수 야곱- 중에서

 

덧붙임: 언제나 현재에 만족하기란 어렵습니다.

현재가 있음으로 과거가, 또  미래가 있음을...

그래서, 지금이 소중함을 새삼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