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과 여성들의 의식변화 등으로 미혼남녀 절반 정도가 결혼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많은 젊은 여성들이 부부 갈등을 풀지 못하면 오히려 이혼하는게 낫다는 생각을 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성부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미혼남녀 천3백여명에게 결혼계획 여부를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남성의 46%와 여성의 51%가 '직 결혼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답변했습니다.
그 까닭에 대해서는 성의 41%가 경제적 기반이 마련되지 않아서라고 말했습니다.
여성은 32%가 '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라고 응답했습니다.
[녹취: 장혜경 / 여성개발연구원]
"제적인 문제와 가치관 변화가 혼을 미루는 큰 요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혼도 은 여성들에게는 이상 절대 기피대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여성의 49%가 '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면 혼하는게 낫다' 답변했습니다.
30대 여성들도 44%가 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녹취: 한경혜/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
미혼남녀 가운데 성은 25%가, 여성은 35%가 녀를 낳지 않겠다고 답했고 부분 양육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 때문이라고 명했습니다.
이 같은 젊은이들의 생각은 보육 등 보육 관련 사회인프라가 충분히 구축된다면 출산율이 회복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YTN 황보선[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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