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로 잡은 詩.
茶 한잔 여유 2003/12/27 12:46   http://blog.azoomma.com/esook1143/110674

사랑굿 66.

 

만났다

말없이 헤어져도

기쁨을 주는

그대

 

그대와 걷는

길에

산과 언덕이 많아도

고통은

단 하나

소망의 길

 

더는

꺼질 일이 없을

불을 들고서

 

쓸쓸함도

슬픔도

고적한

웃음으로

견디어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