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습니다.
어제가 친정 엄마 생신이었는데, 다녀오질 못했습니다. 몇달 전부터 가슴이 부풀어
다녔답니다. 여름 휴가 때 다녀고는 못 가봤으니 한참 지났습니다. 엄마도 잔뜩 기대하고 계셨을 겁니다. 근데 울 신랑 송년회랑 겹친다고 못가겠다 하니 울화통이 터져
납니다. 그렇다고 큰소리 내고 싸울 수도 없으니, 가슴이 답답해 죽을 거 같습니다. 결혼 2년차 친정이 멀다고는 하지만, 몇번 다녀오지도 못했습니다. 이번에 꼭 갈려고 했는데.......
입니다. 실망스러워서 신랑 얼굴 보기가 싫어졌습니다.
나니까, 아무것도 위로가 되질 않습니다.
아마 낼은 시댁에 가자고 할텐데, 저도 한번 튕겨 볼랍니다. 역시 가게 되겠지만 말입니다.
면서 가야겠지요.
오늘은 하루종일 우울합니다.
왜 자꾸 우울한 일만 생기는지..... 마음을 고쳐 먹어야겠습니다. 그래야 내가 편해지니까요. 마음은 자꾸 혼자라도 가자지만, 이제 안그럴려구요. 자꾸 혼자 가 버릇하면 그는 안가려 할테니,,,
모두
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