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성사-모티켓사연(38)
기본 주제방 2004/09/01 23:55   http://blog.azoomma.com/esoh5/156229

       

       

      모티켓지기로서의 고해성사

       

      요즘 시어머님과 생활한지 벌써 5일째가 되었습니다.

       

      어머님은 사고후 잠시 안정을 취하라는의사선생님

      말씀으로 제가 잠시모시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원에 사는 대학친구에게서오랜만에

      핸드폰전화가 왔습니다.

       

      어머님도 계시고 해서 편안하게 전화받기가뭐해

      화장실로 일보는척하고 들어갔지요.

       

      한 20분을 통화하다가 나왔나요...

       

      나오자 마자 거실에 앉아있던 어머님왈

      "아니..뭔 핸드폰 전화를 화장실에서 받냐...

      사람 무안하게 그러는거 아니다. 엄마니까

      이해하지 다른사람들 있을때 그러면실례야!!

       

      "아뿔사!!

      모티켓지기로서 오늘 고해성사합니다.

      차마 제가 모티켓지기를 하고 있다는말을 못했습니다.

       

      블로그님들....자신은 별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여 타인에게 실례를 주지 않는건 아닌가봅니다.

       

      작은 실수에도 크게 반응하는 그런 공간속에서

      오늘 모티켓지기로서의 반성을 해봅니다...

       

       

      by 하루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