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뿌리 출판사 <국어야 놀자> 서평
교육 2008/06/18 11:40   http://blog.azoomma.com/elbira77/278627

글뿌리 출판사의 책을 만날 때 마다 가장 먼저 느끼는 점은 ‘모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입니다. 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 싫어하는 아이, 책을 지루해 하는 아이, 책을 멀리하는 아이 등 어떤 아이들이라도 꼭 봐야할 책들! 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는 독서란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며 독서의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좀더 다양한 책의 세계를 통해서 많은 독서경험을 쌓아줄 수 있고, 책을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책에 대한 흥미를 줄 수 있어요. 단순히 제 생각일수도 있지만 막상 글뿌리 출판사에서 나오는 반전동화나 성장동화, 철학동화등을 만나본 엄마나 아이들이라면 아마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그동안 읽어온 글뿌리 출판사의 책들에 대해서 믿음이 있고 또 우리 아이들이 그 이상의 것들을 얻을 수 있었거든요.

독서를 어렵게 생각했던 아이들이라도 쉽게 다가설 수 있게 해주는 마법같은 글뿌리의 책들에게 다시 한번 존경을 표하며 이번에 만나게 된 ‘국어랑 놀자’에 대한 서평을 시작할 까 합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물으면 아직 잘 대답하기 힘든 질문이겠지만 중고생들에게 물어보면 금방 답이 나오는 질문이 바로 어떤 과목이 제일 어렵냐는 질문같아요. 대답은 물론 언어영역입니다. 우리가 어릴 때 배워왔던 국어라는 과목이죠. 수학, 과학, 영어... 당장 어렵게 느껴지는 과목이 많지만 암기과 중심이 되는 그런 과목에 비해 국어는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수능에서도 결국 언어영역의 점수차이로 인해 당락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국어는 단어하나 문장하나에 의해서 의미가 완전 다르게 해석될 수도 있기 때문에 언어영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어릴 때부터 많은 독서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릴때부터 여러분야의 책을 많이 접한 아이들이 아무래도 장문을 읽고 이해하는 속도도 빠르고 거기에 대한 의견을 내세우는 능력도 뛰어날 것 같아요.

특히 이번에 만나게 된 ‘국어랑 놀자’는 그런 의미에서 초등학교 아이들이라면 필수적으로 꼭 읽어봤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국어랑 놀자>와 만나기-

 

초등학교 입학 전에 기초가 되는 한글 읽기나 쓰기는 요즘 거의 다 학습하기 때문에 사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저학년까지는 별로 큰 차이를 못 느끼는 것 같아요. 첫째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인데 교과서를 봐도 우리가 어릴 때 배우던 내용과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생각하고 아이들의 의견을 물어보는 내용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단순히 외우거나 쓰는 숙제도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사실 국어란 과목에 대해서 소홀할 수 있겠구나 느꼈답니다. 그렇게 저학년을 보내고 고학년에 올라가면서 점점 논술에 대한 부분들에 접근하면서 그때부터 아이들의 국어에 대한 격차가 조금씩 벌어질 거라 생각해요. 저학년 때 얼마나 독서를 많이 했는지,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기초가 마련되어 있는지에 따라서 아이들의 차이가 좀 벌어질 것 같았거든요.

‘국어랑 놀자’를 처음 받고서 아이들과 몇 번 같이 읽어보고 또 저 혼자서 읽어보면서 저도 모르게 씨익 웃었답니다. 내용도 재미있었지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반전동화에서 감탄했던 점, 한가지 이야기에서 우리 아이들이 여러 가지 결론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주었던 특징을 담고있으면서 성장동화에서 느꼈던 재미와 감동의 이야기들, 교과서에 기초를 둔 내용들, 여러 가지 연습문제를 통해서 깊이있는 책읽기를 알려주는 점 등 여러 가지 장점들이 쏙쏙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느꼈던 ‘국어랑 놀자’의 특징들을 살펴볼께요.

 

-<국어랑 놀자>의 특징들-

 

첫째, 교과과정과의 연계

 

글뿌리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들을 살펴보면 그 기초는 모두 교과과정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책이지만 그 기본에 교과과정이 밑받침되어 주고 있어서 학과공부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마구잡이식으로 책을 읽어가는 것이 아니라 뭔가 체계적으로 독서하는 기초를 마련해 줄 수 있더군요. 철학동화의 경우도 과거논술시험에 기초를 두고 있었고 반전동화나 한국사, 세계사, 국어랑 놀자 등 대부분의 글뿌리 책들은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되어 있어서 입학 전이나 입학 후에도 이런 책들을 통해서 부족한 학과과정을 채워나갈 수 있고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

 

둘째,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국어짱이 되는 방법

 

‘국어랑 놀자’를 읽어면서 제일 반가웠던 내용 중 하나가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국어짱이 되는 방법이었어요. 책의 첫 페이지에 소개되고 있는 국어짱이 되는 방법에서는 각 권의 주제와도 관련되어있고 책의 내용을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해 가야하는지 제시해주며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난 다음에 책에서 받아들여야 할 주제가지 모두 담고 있었어요. 말 그대로 정말 국어짱이 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해주듯이 살짝 보여주는 그 부분이 참 특징적이었어요.

 

셋째, 학습목표, 수록교과, 교과연계

국어짱이 되는 방법과 더불어서 교과서와 마찬가지로 학습목표, 수록교과 소개, 교과와 연계된 부분까지 소개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독서를 하면서 교과서와 비교해보면서 함께 읽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각 권마다 모두 잘 표시해주고 있어서 체계적인 독서가 가능할 것 같아요. 국어교과서에서 중요하고 다루고 있는 60가지 학습목표를 토대로 해서 ‘국어랑 놀자’ 전체 60권의 이루고 있어요. ‘국어랑 놀자’만 있으면 초등교과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기본적으로 다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습목표를 제시해주는 책은 지금까지 거의 보지 못했던 것 같았어요. 글뿌리의 책이니깐 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넷째, 예쁜 그림과 이야기

 

글뿌리 출판사의 책들은 모두 다양한 삽화를 쓰고 있어요. 각권마다 이야기에 맞는 삽화를 통해서 아이들이 좀더 책을 친밀하게 느끼고 읽으면서 내용을 이해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인물이나 동물들의 생생한 표정부터 상징적으로 나타내주고 있는 배경이나 사물들이 톡톡뛰는 이야기만틈이나 새롭게 느껴지네요. ‘국어랑 놀자’의 견본에서도 그런 특징들이 고스란이 나타나고 있더군요. 내용중간에 이야기 중심이 되는 문장을 다른색으로 표현하는 것 역시 잘 나타나 있었어요.

 

다섯째, 가치 갈등을 통해 이야기의 결말을 다르게 제시

 

반전동화에서 이미 경험했던 아이들이라면 ‘국어랑 놀자’의 가치갈등이 쉽게 다가올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그런 것처럼... 한가지 이야기에서 주인공의 갈등을 통해 두가지 결말을 소개하고 있어요. 물론 몇가지 결말이 더 나올 수도 있겠죠. 글을 읽고 있는 아이들의 생각에 따라서 어떤 결말이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책에서 제시한 예를 통해서 같이 이야기해보고 또 자신의 생각에 따라서 다른 결말도 생각해 보면서 최적의 결말을 찾아보는 활동이 가능하답니다. 아이들이 생각하기에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결말을 같이 생각해보고 실생활에서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서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지혜야 강아지> 이야기에서 강아지를 주운 지혜가 강아지를 그냥 키우느냐, 주인을 찾아서 돌려주느냐에 따라서 결말이 달라질 수 있고 각각의 결말에 대해서 아이들의 생각과 또 다른 결말을 같이 이야기해볼 수 있답니다. 이런 내용들을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고 ‘국어랑 놀자’를 통해 이런 경험을 해 본 아이들은 교과과정에서도 쉽게 이런 부분들을 따라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이런점 들이 통합논술의 기초가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해요.

‘국어랑 놀자’가 여러 가지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전 이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여섯째, 놀면서 공부해요.

 

‘국어랑 놀자’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국어와 정말 놀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야기가 끝난 다음에 놀이의 형식을 통한 연습문제를 통해서 아이들의 생각을 이끌어 내고 친구들과 생각을 비교해 볼 수도 있어서 엄마와 함께 놀이를 하면서 책에서 주어진 학습목표에 맞는 활동을 함께 해볼 수 있어요. 여기에는 여러 가지 놀이방법들이 나와있어요. 아이들이 많이 하는 사다리 타기, 제시한 내용과 틀린그림찾기, 만화를 통한 이야기들, 단어찾기, 그림순서 맞추기, 미로찾기 등 정말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정말 너무 재미있어 하고 게임하는 기분으로 책을 보고 같이 해보면서 자연스럽게 책에서 제시하는 학습목표도 이룰 수 있더라구요. 정말 놀면서 공부가 되는 책이 있구나 생각했답니다.

 

간단히 특징들을 소개했지만 책을 읽다보면 저도 모르게 책 속에 푹 빠져서 정말 장점이 많은 책이라고 느낄 수 있었어요. 요즘 책을 자꾸 멀리하는 둘째 아이도 ‘국어랑 놀자’를 읽으면서 너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정말 다양한 매력을 가진 카멜레온 같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이 있다면 저도 선생님이 되어서 우리 아이들에게 국어를 좀더 재미있게 가르쳐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각 권의 내용도 간단히 살펴볼께요.

 

-<국어랑 놀자>의 이야기들-

 

1. 강아지 똥

 

제목에서 오는 재미와 친근감이 느껴지는 책이였어요. 흔히 우리가 더럽게만 생각하는 강아지 똥에 대한 이야기인데 참새와 흙덩이, 농부에게까지 대접을 못받던 강아지 똥이 민들레 풀을 만나서 자신을 통해 민들레풀이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아무데도 쓸모없는 더러운 똥이 아니라 예쁜 꽃을 피우기 위한 거름이 되어주는 존재란 걸 알게 된다는 이야기에요. 제목처럼 재미있는 삽화로 되어있어서 따뜻한 동화의 느낌을 담고 있었어요.

책을 읽고 난 다음 여러 가지 놀이를 통해 이야기를 다시 느껴보고 똥에 대해서 아이들이 다르게 생각할 수 있도록 제시해주고 있어요. 더럽기만 한 똥이 아니라 거름이 되어주는 소중한 존재로 생각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재미있는 만화와 문제들로 되어있어요. 아이들이 참 재미있어하네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라면 똥에 대해서 한가지면에서만 보지 않고 여러 가지 면에서 생각해볼 수 있겠죠.

이 책의 학습목표는 이야기를 읽고 난 뒤에 자신의 느낌을 잘 표현하는 것이에요. 똥이 불쌍해요. 혼자 남겨진 똥이 슬퍼보였어요. 등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말들을 연습할 수 있었답니다.

 

2. 개구리 바위

 

개구리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너무 재미있게 표현된 책이였어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우물안 개구리와 관련된 내용이라서 아이들에게 속담을 알려주면서 같이 책을 읽어줄 수 있었답니다. 우물 안에 살고 있던 개구리들은 우물 안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까마귀의 얘기를 듣고 금강산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보기 위해서 큰형 개구리가 까마귀 등을 타고 우물 밖으로 나가서 아름다운 금강산 모습에 빠져서 그 자리에서 오랜시간이 지나 돌로 변해요. 우물에 남아있던 개구리들은 까마귀가 속이고 큰형개구리를 잡아먹었을거라고 생각하고 역시 우물 안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고 다들 생각하고 계속 우물안에서 살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큰형개구리가 돌이 되었다는 이야기 다음으로는 이어쓰기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결말을 다르게 이어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까마귀 말을 믿고 다른 개구리들도 우물밖으로 나가서 금강산의 아름다움 풍경을 경험하고 우물밖에서 살 수도 있을 것 같고 책에서처럼 까마귀말을 못믿고 계속 우물안에서만 살 수도 있겠죠. 우리 아이들은 둘째 형 개구리도 까마귀 등을 타고 나가서 큰형개구리가 돌로 변한 것을 확인하고 다른 개구리들을 다 데리고 와서 금강산 여행을 다닌다고 하더군요. 아이들마다 다른 생각을 통해 다른 결말을 이끌어 낼 수 있겠죠.

이 책에서는 연습문제 부분에서 논술에 좀더 접근하고 있어요. 해외수학여행 문제를 제시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물어보고 있답니다. 충분히 논술에서 제시될 수 있는 사회적인 문제를 쉽게 만화를 통해 제시해주고 있어서 자유롭게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어요. 논술을 준비하는 기초가 될 수 있겠죠.

이 책의 학습목표는 긴 내용을 읽으러면 어떻게 해야하는가이고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라는 말이 나와요. 어떤 일의 순서를 정해서 일이 일어난 원인과 결과를 따져보면서 이야기를 정리해가면 긴 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원인과 결과의 분석. 특히 논술시험에서 대부분 예문들은 장문으로 되어있는데 어릴때부터 이런 연습을 통해서 장문을 빨리 이해하는 연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3. 지혜와 강아지 / 민수의 부탁

 

지혜와 강아지 - 앞에서 잠깐 소개했지만 길에서 강아지를 주운 지혜가 집으로 강아지를 데려오게 되는데 여기서 가치갈등이 나오면서 강아지를 계속 집에서 키우고 돌봐줘야하는지, 아니면 강아지를 주운 곳으로 가서 주인을 찾아줘야 하는지에 대한 각각의 결말을 예시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놀이학습을 통해서 여러 가지 상황을 설명해주고 아이들의 의견을 묻고 있어요. 각각의 상황에서 결말이 어떻게 나올지도 함께 생각해보고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함께 찾아볼 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민수의 부탁 - 가은이의 갈등이 담겨있는 이야기로 자신의 짝이 부탁한 책을 도서관에서 빌리게 되는게 막상 빌리다 보니 자신도 그 책이 너무 읽고 싶어진 가은이가 그 책을 먼저 읽기 위해서 자신의 짝인 민수에게 책이 없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다음날 가져다주는 것과 책을 가져가서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것 등의 가치상황이 제시되고 있어요. 아이들이 두가지 상황을 읽어보면 대부분 같이 가져가서 읽는 것을 선택하는 것 같아요. 왜 그렇게 하는게 좋은지 함께 얘기해볼 수도 있었고 책을 빌린 다음에 어떻게 해야할지 여러 가지 상황을 통해서 결론을 유추해볼 수도 있었답니다.

이 책의 학습목표는 다른사람과 얘기할 때 어떤 습관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제시하고 있고 주위깊게 듣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책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겠지만 다른사람의 이야기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주위깊게 들어주는 습관은 정말 아이들에게 중요할 것 같아요. 이런 점들은 각각 책에서 다양하게 제시해주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국어랑 놀자’의 특징과 이야기들을 간단히 살펴보았는데 읽을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글뿌리 출판사의 책을 읽고나면 항상 아이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국어랑 놀자’ 세권을 읽었지만 우리 아이들과는 몇 시간을 함께 얘기해도 할 얘기가 끝이 나지 않더라구요.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배우는 것과 느끼는 것도 많겠지만 좋은 책은 엄마를 선생님으로도 만들어 주고 아이들의 친구로도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함께 만화를 그려가며 이야기를 적어가며 저와 아이들의 관계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답니다.

‘국어랑 놀자’가 ‘엄마와 놀자’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좋은 책은 아이들이 먼저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한번 읽고 구석에 꽂아두는 책이 아니라 계속 꺼내와서 읽게 되는 책, 책꽂이에서 한번 더 시선이 가는 책, 우리아이들이 정말 원하는 좋은 책 같단 생각이 드네요.

‘국어랑 놀자’를 통해서 초등과정을 깊이 있게 들어가야 하는 첫째아이, 책을 싫어하게 된 둘째아이, 말을 배우면서 재미를 느껴가는 셋째아이 까지 모두 사로잡았네요.

통합논술을 어렵게만 생각한다면 ‘국어랑 놀자’를 만나보라고 권유하고 싶구요. 언어영역이 막연하게 느껴지신다면 기초부터 시작할 수 있는 ‘국어랑 놀자’를 꼭 선택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놀이를 통한 학습이 정말 이뤄질 수 있는 책이 ‘국어랑 놀자’라고 얘기하고 싶구요.

늘 좋은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눈과 생각을 크게 만들어 주시는 글뿌리 출판사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