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주식인 동시에 간식이 되기도 하는 음식인 것 같아요. 출출할때, 여행갈때, 밥하기 싫을때, 아이들 간식으로 주로 선택하게 되는 기회식품중의 하나인 것 같아요. 저 역시 집에서 라면을 즐기는 편이라서 항상 라면을 구입해 두는 편이거든요. 우리 나라 사람들이 특히 라면을 많이 먹는 다고 하던데 우스게 소리로 예전에 태풍이 와서 고립되고 피난갈때 라면은 꼭 챙겨가야 한단 말을 하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라면은 인기있으면서 사랑받는 식품인 것 같아요. 이런 라면도 그냥 물에 넣고 끓여서 먹을 수도 있지만 요즘은 다양한 방법으로 라면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희 집의 경우는 치즈를 가족들이 모두 좋아해서 치즈 라면을 많이 끓여먹게 되더라구요. 여러가지 다른 식품들을 첨가해서 새로운 맛, 다양한 맛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그런 라면을 전문적으로 하는 음식점들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라면의 활용예를 소개할 까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이 치즈라면이에요. 치즈를 원래 좋아하기도 하지만 라면이 다 끓어갈때 치즈 한개 넣어서 불을 끄고 라면을 먹을때 치즈를 조금씩 곁들여서 먹게되면 진짜 맛이 좋아요. 치즈의 약간 느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라면의 강한 맛과 어우러져서 굉장히 독특한 맛이 나거든요. 부드럽게 라면을 즐길 수도 있구요. 음식점에서 시켜먹는 라면은 왠지 집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고 같은 **브랜드 라면인데도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그 비밀은 거의 설탕이라고 합니다. 라면을 끓일때 설탕을 조금 넣어주면 우리가 음식점에서 먹는 라면의 맛이 난다고 해요. 그렇다고 너무 많이 넣으면 달아서 먹지 못하겠죠. 반스푼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요. 깻잎이나 김을 넣어서 특유의 향이 가미되어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김밥을 만들때도 보통 참치나 깻잎을 많이 넣게 되는데 음식에 들어가서 특유의 향이 나는 재료를 넣게 되면 그 음식의 맛이 독특하게 느껴져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물론 깻잎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은 절대 넣어서 드시면 안되겠죠. 전 김을 너무 좋아해서 김을 넣은 라면을 참 좋아한답니다. 라면에서 느끼한 맛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마늘을 넣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마늘의 경우 뒷맛이 깔끔해 지고 라면맛에 마늘향이 가미되어서 독특한 맛이 난답니다. 느끼한 맛 역시 느낄 수 없겠죠. 마늘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히 넣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동처럼 깔끔한 맛의 라면을 먹고 싶으시다면 라면 끓일때 멸치다신물을 이용하는 것도 좋아요. 미리 멸치다신물을 끓여서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살짝 얼었을때 꺼내서 라면끓일 물로 사용하게 되면 담백하고 깔끔한 라면맛을 즐길 수 있어요. 여름에 시원한 라면처럼 넣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냉라면이 되겠죠. 우동다신물을 좋아하는데 면은 라면이 좋다면 이렇게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라면 끓일때 계란 많이들 넣으시죠. 저도 어릴때부터 엄마가 끓여주는 라면에 항상 계란이 들어가있어서 늘 습관처럼 계란하나 넣고 풀어서 끓이게 되는데 그렇게 끓이게 되면 국물맛이 확실히 떨어져요. 싱거우면서도 제대로 된 라면맛을 못느끼는 것 같아요. 계란을 안넣고 끓이는게 국물맛을 제대로 느끼면서 라면을 먹을 수 있구요. 혹시 계란을 꼭 넣고 싶으시다면 풀지 말고 그냥 깨뜨린 상태로 끓여서 드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국물에 계란이 풀어지지 않게 끓이는게 포인트가 되겠죠. 그 외에도 김치, 오뎅, 참치, 햄 등 우리 주변에서 많이 먹게 되는 여러가지 재료를 가지고 라면을 끓여서 퓨전 스타일로 먹일 수도 있답니다. 라면을 다 먹은 뒤에 그 국물을 조금 남겨두고 라면볶음밥을 해먹어도 좋고 떡볶이라면을 만들어서 먹어도 새로운 아이들 간식이 될 수 있어요.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라볶기 같은 요리를 직접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서 먹을 수 있거든요. 라면과 떡만 있으면 간단히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답니다. 이렇게 라면은 우리 생활에서 어쩌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호식품이 되버린 것 같아요. 하지만 라면의 성분과 들어있는 라면스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기때문에 적당히 줄여가면서 가끔 먹는 간식정도로 생각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