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카드 제대로 활용하기 @
--> 휴가철 신용카드는 ‘할인카드’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신용카드를 잘 활용하면 각종 스파, 테마파크 이용권은 물론 비행기표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다.
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비씨투어(www.bctour.co.kr)에서 7~9월에 출발하는 해외 패키지 상품을 이달 말까지 예약하는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333이벤트’를 실시한다. ▲여행경비 3% 할인 ▲3개월 무이자 할부 ▲30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제공 등의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LG카드 고객이라면 LG카드의 여행전문사이트인 L-Club(www.l-club.com)을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 8월15일까지 L-Club에서 와 , 상품을 LG카드로 결제하면 5~7% 할인과 3~6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말레이시아 왕복항공권을 구입하면 쿠알라룸푸르 에이파모사 컨트리클럽에서 3박5일간 무제한 골프를 6만원에 즐길 수 있다. LG카드 홈페이지의 스파컬렉션을 이용하면 전국 유명 스파 및 물놀이시설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7~8월 두 달간 , , 덕산 스파캐슬 등 전국 주요 물놀이 시설 입장료를 최고 50%까지 깎아준다. 7월6일~8월18일까지 삼성카드 여행센터(www.samsungtne.com)에서 4인용 캠핑카를 예약하면 숙박료도 30% 할인해준다. 또 이 사이트를 통해 항공권을 9~10%를 싸게 살 수 있으며, 해외 여행기간 중 카드분실 및 도용, 의료사고 발생시 한국어 전용상담을 지원하는 ‘에스트레블케어(해외여행 고객보호)’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에버랜드와 등 놀이공원과 전국 21개 리조트, 수영장, 스파시설 등에서 최고 50%의 할인서비스를 실시한다. 외환은행은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6월 한달간 4만원인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1만원으로 깎아주는 ‘캐리비안베이 페스티벌’을 실시하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을 가져가면 동반 3인의 입장권도 20%까지 할인된다. 신한카드 회원도 캐리비안베이를 20~3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KB카드는 6월 한달 카드 사용액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리조트 숙박권, 휴가비 50만원 등의 여름휴가 관련 경품을 나눠준다.
롯데카드는 7월말까지 , 덕산 스파캐슬 등 전국 스파휴양지 9곳을 최대 50% 싸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주유할인카드 이달 안에 가입하세요.
휘발유값이 ℓ당 1700원대로 치솟으면서 정유사 제휴카드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주거래은행, 항공사 마일리지, 제휴서비스 등이 신용카드를 선택하는 기준이었다면 고유가가 이어짐에 따라 주유할인 혜택이 중요한 기준이 된 것이다. 자신의 주유 패턴에 맞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면 정유사 제휴를 통해 연간 20만원 안팎의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금융감독원은 다음달부터 정유사와 카드사의 과도한 카드마케팅을 규제하고 제휴카드 할인폭을 낮출 계획이어서 주유할인 목적으로 카드를 새로 발급받으려는 운전자는 이달 안에 발급받는 게 유리하다.
◆ SK-신한카드 ℓ당 100원 할인 = SK계열 주유소에서는 SK엔크린 신한아멕스카드와 SK엔크린 신한카드가 가장 할인 혜택이 크다. 이 카드를 이용해 주유하면 ℓ당 100원을 할인받는다. 이와 별도로 OK캐쉬백 가입자는 주유금액의 0.5%를 추가로 할인받기 때문에 ℓ당 1600원으로 가정했을 때 9원을 더 절약할 수 있다. 특히 네이트드라이버에 가입해 레귤러 혹은 프리미엄 요금제를 이용하면 `오토리더스 회원`으로 분류돼 주유금액의 최대 4.5%까지 적립해 준다. 따라서 ℓ당 휘발유값 1600원이라고 하면 SK엔크린 신한아멕스카드 혹은 SK엔크린 신한카드로 결제하고 네이트드라이브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했을 때 총 172원을 할인받는 효과가 생긴다. 조금만 신경쓰면 기름값을 1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 GS칼텍스-LG카드 120원 할인 = GS칼텍스는 다양한 카드사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LG카드의 경우 `빅플러스-GS칼텍스` 카드로 주유금액을 결제하면 ℓ당 80~120원을 할인받는다. 국민은행의 경우 `KB-GS칼텍스` 스마트카드가 ℓ당 60~100원, 플래티늄은 80~12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씨카드는 즉시 할인이 아니라 적립 방식일 때 혜택이 크다. `대한민국카드`의 경우 ℓ당 최고 120원을, `매직탑카드`는 평일 80원, 주말 100원을 적립해 준다. 적립 포인트는 주유소나 충전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조이마트나 오토오아시스 등 GS칼텍스 가맹점에서 쓸 수도 있다.
◆ 에쓰오일-신한카드 80원 할인 = 에쓰오일 계열 주유소를 자주 찾는 고객이라면 `에쓰오일 보너스 신한카드`가 유리하다. 이 카드로 주유대금을 결제하면 휘발유 ℓ당 80원을 할인받고 주유금액 1000원당 5원 에쓰오일 보너스 포인트로 적립된다.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적립된 보너스 포인트는 주유대금 결제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사은품을 신청하거나 인터넷에서 음악을 다운로드 받는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휘발유 6만4000원(ℓ당 1600원씩 40ℓ)을 주유하고 `에쓰오일 보너스 신한카드`로 결제하게 되면 ℓ당 80원씩 총 3200원을 할인받고 1000원당 5원씩 320원을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이 받게 되는 총 할인 혜택을 계산하면 3520원이 된다. 한편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전후 일주일에 기름을 넣으면 두 배로 적립해 준다.
◆ 오일뱅크, 제로데이에는 130원 할인 = 현대오일뱅크 계열 주유소에서는ℓ당 130원이라는 파격 할인을 내세운다. 오일뱅크가 기업은행과 함께 출시한 `제로팡팡카드`를 발급받아 매월 10일, 20일, 30일 등 제로데이에 기름을 넣으면 ℓ당 130원을 깎아주는 것. 자동차에 기름을 넣는 주기를 10일, 20일, 30일에 맞추는 게 사실 까다롭기는 하지만 잘만 활용하면 한 달 2만원 안팎의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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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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