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킨 릴리프 바스 트리트먼드네요. 사실 처음 들었고 처음 사용해 보는 제품이라서 사용전부터 무척이나 호기심이 생기고 기대도 있었고 울 집 욕조가 없는 목욕탕이라서 언니집까지 들고가서 했답니다. 언니가 샤워하러 집에 왔냐면서 타박을 줘도 꿋꿋히 욕조에서 샤워를 마치고 나왔는데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네요.
일단 스킨 릴리프 바스 트리트먼트를 제목그대로 생각해본다면 피부에 영향을 주는 제품인데 머리에 헤어케어를 하듯이 피부도 케어를 한다는 의미인것 같아요. 머리결을 좀더 윤기있고 영양가득하게 만들기 위해서 트리트먼트를 쓴다면 스킨 릴리프의 경우도 피곤에 치친 우리 피부를 탄력있고 촉촉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기대를 많이 했고 기대한만큼 만족도 컸어요.
앞서 제 피부에 관해서 말했지만 아토피와 아주 민감성이라서 제품을 함부러 쓸수 없다고 했는데 아비노 제품이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또 주위에서 사용한 사람들은 다들 한결같이 칭찬을 하니...저 역시 믿고 썼답니다. 먼저 살짝 가볍게 샤워를 한 다음에 욕조에 스킨 릴리프를 풀고 들어가서 앉아있었어요. 그냥 욕조에서 나는 은은한 향에 취해서 인지 왠지 기분도 좋아지고 피부 마사지도 같이 했는데 부드러운 느낌이 피부에 닿는듯 했어요. 그렇게 20분 정도 앉아있었는데 살짝 잠이 들었던 모양이에요. 얼른 나와서 헹구지 말라고 해서 그냥 수건으로 두드리듯 닦고 가운을 걸치고 나왔는데 평소에는 바로 로션을 바르고 크림을 바르거든요. 제가 요즘은 또 아주 건성이라서 아토피 증상도 나타나고 있고 해서 로션과 크림은 좀 많이 바르는 편이라서 바로 발라야 덜 건조해 지거든요. 근데 잠깐 아이 때문에 왔다갔다한다고 한참 후에 로션과 크림을 발랐는데 바르기 전에도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전혀 없더라구요. 샤워후에 당연히 나타나야 했던 그 당김과 건조한 느낌이 없고 그냥 샤워를 금방 하고 나왔을때 물기를 머뭄고 있는 피부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기해하면서 아비노 데일리 로션을 발랐는데 와...피부 바르는 느낌부터가 다르네요. 너무 부드러워요. 매끄럽게 발라지면서 피부에 착 달라붙는 느낌.... 건조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느낌... 너무 좋더라구요. 로션만 발랐는데도 피부에 싹 다 스며들어서 너무 촉촉해요. 은은한 아비노 특유의 향이 나면서 기분도 상쾌해지네요. 목욕후에 당김으로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스킨 릴리프만 있으면 너무 기분좋은 목욕시간이 될것 같네요. 욕조에서 20분 정도 오래 앉아있어도 좋을듯 해요. 그냥 부드러움에 몸을 담그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스킬 릴리프 처음 만났는데 너무 방갑네요. 이런 제품인지 몰랐지만 직접 써보고 나니 매일 사용하고 싶다란 생각도 들고 너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네요.
제가 목욕하고 나오니깐 우리 언니도 얼른 한다고 한개 가지고 들어가네요.^^ 부드러움은 나눠쓰면 좋겠죠. 스킨 릴리프는 건조한 피부가 쓰면 정말 너무 좋을것 같구요. 유분기 있는 피부라도 샤워후에 피부에 다 스며드니깐 번들거리거나 끈적이는거 없어서 써도 너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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