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노 데일리 바디워시 품평
이벤트 2007/06/17 14:43   http://blog.azoomma.com/elbira77/250200
아비노 데일리 워시~~
아비노 워시도 처음 만난거라서 정말 기대도 많이 되고 궁금하기도 해서 제일 먼저써본 제품이에요.
로션을 원래부터 많이 써봤던거라서 그냥 익숙했지만 워시는 어떤 느낌일까 무척 궁금했거든요.

일단 제가 원하는 워시란...

거품이 적당히 나는거에요~~
사실 아토피 피부라서 샤워할때 정말 신경이 많이 쓰여요.
거품이 많이 나는 워시도 나름대로 좋지만 유분기가 많을까봐. 그리고 잘 씻기지 않고 피부에 남아있을까봐 걱정이 많이 되거든요.
거품이 너무 안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더 많이 되어서 민감한 피부 상할까봐 그것도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적당히 거품을 가지고 있는 워시를 원했어요.

거품이 적당히 났으면 깨끗히 헹궈줘야겠죠~~
깨끗히 헹궈진다는 말은 완전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피부를 씻어버린다는 건 아니네요.
어느정도 피부에 수분이 남아있어야 보호가 된다는 걸 알기에 적당히 미끄러운 느낌만 없으면 수건으로 닦고 나오는 편이거든요.
그게 피부에 더 좋다고 하길래.
그래서 거품이 너무 많은건 헹구기 힘들고 거품이 좀 나더라도 헹굼이 쉬운 워시가 아마 제일 적당할것 같았어요.

향이 중요~~
워시도 일종의 향수같아요. 샤워후에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주잖아요.
그래서 워시를 고를때 향도 중요하게 본답니다.
어떤 향은 수면을 촉진시켜주거나 기분을 업시켜주는 것도 많고 요즘은 향기테라피도 생길만큼 향에 민감한 편이잖아요.
저역시도 따로 향수를 쓰지 않아서 워시나 로션의 향을 중요하게 본답니다.

피부에 자극이 없어야 해요~~
아토피성 피부가 아니더라도 우리 피부를 보호해야겠죠.
목욕탕에 오래가거나 사우나를 오래하면 피부가 많이 상하기도 하잖아요.
또 워시나 로션을 너무 강한걸 쓰거나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간 제품을 쓰면 눈에 보이지 않게 조금씩 피부가 상한다고 해요.
제 피부가 너무 민감해서 그런지 그런 화학성분에 아주 민감하고 어떤 제품을 고르든지 피부에 자극없이 좋은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자극이 없는게 제일 중요하겠죠.

이정도만 갖춘 워시가 있다면 사용해도 괜찮을것 같죠~
바로 아비노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바디워시 입니다.
위에 조건을 다 갖추고 있어요.
제가 며칠 사용해 본 뒤에 바로 느꼈답니다.
오트밀 말로만 들었지 직접 피부에 닿는 느낌은 몰랐는데 이번에 워시 쓰면서 잘 알겠더라구요.
기존에 쓰던 유기농 제품들 보다 훨씬 자극이 적다는거 느꼈어요.
샤워후에 건조한 부분들이 슬슬 가려우면서 발갛게 되기 시작하는데 아비노 워시를 쓴 다음에는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샤워후에 촉촉함이 느껴져요.
로션을 바르기 전인데도 아주아주 촉촉한것 같아요.
완전 피부가 바싹 마르는 느낌은 없더라구요.
다른 워시하고 확실히 차별화 되는 점이었어요.
향이 또한 너무 좋아요~~~
첨 향을 맡았을때는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자꾸 맡을수록 그 향에 빠집니다.
향이라기 보다는 자연이라고 느꼈어요.
인공의 향이 아니라 자연에서 나오는 향같았거든요.
마치 숲에 있는것같은 향...
너무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향에 완전 매혹되었어요.
자꾸자꾸 샤워해도 부담없이 피부를 가꿔주는 느낌...
아비노 바디워시라서 가능한것 같아요.
우리 아기도 같이 사용합니다.
약한 우리 아기 아토피 피부에도 너무 잘 맞아요.
아이가 샤워하며서도 샤워후에도 많이 보챘는데 아비노 쓰면서는 별로 보체지 않아요.
잠도 잘 자는것 같고...
아마 향이 좋아서 그런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아비노의 제품을 쓰면 쓸수록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네요.
이번 디스커버러가 되어서 이렇게 아비노 제품을 꼼꼼히 써볼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몰라요.
계속 꾸준히 사용하면서 좋은 점 많이 느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