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을 잤다
그런데 아무도 깨워주질 않았지만 일찍 일어나야 했다
내가 일찍 일어난 이유는 오늘 경복궁을 가기 위해서이다
도착하였을땐 수현이랑 세현 엄마 친구들이 도착해 계셨다
나는 취타군이랑 사진을 찍고 근정전도 보았다
근정전은 세자를 책봉하거나 중요한 외국 사신을 맞이할때 중요했던 곳이다
또 근정전의 천장에 용무늬 조각이 있었다
경회루도 똑같은 곳인데 우물을 파면 큰 용이 나왔던 곳이라 했다
그런데 연산군은 그곳에서 기생들을 모아서 잔치를 벌였다
그외에도 자경전은 십장생 무늬 굴뚝이며 보물 제 810호이다
명성황후가 시해된곳도 가볼려 했는데 공사중이라 아쉬웠다
또 왕비가 살던 곳이 교태전이라 하는데 길쭉하고 1칸방이었고
뚫려 있었다
신기하였다
실내화를 신고 들어가서 보는것을 허락하여 본것이다
발물관은 못가 보았다
너무 재밌고 다시가자고 약속을 하였다 졸려서 더이상 못쓰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