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나눠요~ [친구라 부르고 싶은 사람...]
아름답고 소중한글 2012/10/10 20:03   http://blog.azoomma.com/dreamfuture/285011
 

친구라 부르고 싶은 사람...

 

 

시시콜콜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나의 시행착오를 끄덕여 이해해주고

처져 있는 마음을 응원해 주는 사람.

 

내 곤란함을 밤잠까지 설쳐 가며 같이 아파해 주는 사람.

 

나에게 줄 밥상을 차리느라 온 정성을 다하는 사람.

 

나에게 아무것도 없을 때 조차 한결같은 미소를 보여주는 사람.

 

그런 향기를 가진 사람을 우린 친구라 부르고,

 

그리움을 그 이름 곁에 둔다.

 

그런 이가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당신은 부자다.

 

그리고, 지금 당신이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라면

 

당신은 참으로 잘 살고 있는 게다.
 
 
 

<나와 닮은 사람이 나를 알아본다...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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