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창업하는 방법은 직접 독립적인 소호몰을 차리거나 사선희씨처럼 경매사이트에 입점하기,또는 포털사이트의 소호몰에 입점하기 등으로 나뉜다. 초보자는 가장 손쉽고 비용이 적은 경매사이트나 포털사이트를 노크하는 편이 낫다.
인터넷 경매 사이트로는 ‘옥션’(www.auction.co.kr)과 ‘이세일’(www.esale.co.kr),‘와와’(www.waawaa.com),‘온켓’(www.onket.com) 등이 있고,‘야후’(kr.yahoo.com),‘네이버’(www.naver.com),‘다음’(www.daum.net) 등의 포털사이트들도 소호몰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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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사이트는 회원가입만 하면 바로 물건을 팔 수 있고 별도의 입점 심사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옥션’의 경우 회원가입을 한 후 홈페이지 상단의 ‘경매로 팔기’ 코너로 들어가 물품을 등록하고 원하는 판매가격,결제방식 등을 설정해 올리면 된다.
옥션은 초기 투자비가 없는 대신 등록수수료와 낙찰수수료가 부과되며 이들 수수료의 총액은 판매가격의 8% 수준. 옥션 판매자들의 모임인 ‘셀리안’(www.sellian.com)이 따로 있어 선배 창업자에게서 판매 노하우와 실전기술을 배울 수도 있다.
포털사이트에 입점할 때는 사업자등록증 등의 입점서류를 따로 우편으로 부쳐야 하며,처음 시작할 때 입점비와 매월 사용료를 내야 한다. ‘야후’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쇼핑·생활’에 있는 ‘소호’를 클릭해 들어가 ‘입점신청’을 하면 된다. 다음 화면에서 자신에게 맞는 소호 솔루션을 선택하고 프로그램이 제시하는 순서대로 내용을 채워나가면 된다. 경매나 포털사이트 모두 사이트별로 약간의 비용 차이가 있다.
권혜숙기자
[국민일보] 200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