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시작
믿는 자들은 성경을 보며 구원의 시작을 가리키는 표현 4가지를 찾았으니 우리말로는 거듭남이요 영어권에서는 rebirth(다시 태어남)나 regeneration(영적인 새로움)이고 중화권은 중생(重生)이되 한자와 우리말을 합치면 인치심이다. 그런데 사람의 지식수준이 높든 낮든 어디에 살든 아버지께서는 인격체에게 말과 글을 주셨으니 사람이 어떤 언어를 구사하며 어떤 문자를 읽고 쓰든 진리가 말과 글로 전달될 때 보혜사의 감동과 도우심을 받으리니 좋은 땅을 가진 자들은 말씀을 읽고 듣고 순종할수록 더욱더 풍성한 생명을 받아 누린다. 그러므로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갈급하고 겸손한 영혼들은 사람의 구원이 어떻게 시작되는지를 어떤 표현을 통해서도 다 이해할 수 있다.
우선 우리말의 거듭남과 영어표현은 비슷한 뜻이되 ‘거듭’과 ‘다시’와 ‘새로움’이란 말을 통해 처음 태어났을 때와 새롭게 되기 전의 상태가 있었음을 알 수 있으니 바로 그것을 깨닫고 그것과 비교하면 왜 그런 말들이 붙는지 이해할 수 있다. 첫째아담이 처음 생기를 받았을 때는 그의 거룩한 혼이 그의 영에서 일어나 자기자리에서 자신의 온 몸과 생각을 지배했으니 그는 의롭고 거룩했다. 그러나 원수의 거짓말을 듣고 범죄한 후로는 그의 영과 거룩한 생각이 죽은 것이 아니요 잠들었으니 육과 육의 혼에 눌려 불의와 죄를 범하는 상태로 변했다. 그리하여 에덴 이후로는 모든 둘째사람이 가인과 아벨처럼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후의 영적인 상태로 어미의 뱃속에서 나오고 있다. 그러나 다시 태어난 자는 영의 생각이 잠에서 깨어 이제는 본래의 자리로 갔으니 육과 육의 혼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즉 새 생명의 회복을 믿고 자신의 안에 거하는 죄와 싸우기 시작한다.
둘째 중생은 영어표현인 영적인 새로움과 동일한 의미이되 비밀이 있으니 중생한 자의 영에는 아버지와 아들의 영원한 생명을 전하신 거룩하신 영께서 함께 거하신다. 또한 중생한 자가 만일 십자가의 거룩한 피를 썩어질 육이나 헛된 세상의 영광으로 더럽히지 않고 첫사랑을 붙들고 있으면 둘째아담의 살려주는 영도 그와 함께 하신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이 비밀을 자신도 모르게 사용하고 있으니 그것이 바로 ‘영적으로 깨어있다.’는 표현이되 말씀에서는 그런 영혼을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기록한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영과 함께하는 자가 곧 그리스도인이니 만일 그리스도의 사람이 그리스도로 옷 입고 아버지의 뜻에 애쓰면 믿음의 결국인 온전한 구원에 이를 수 있다.
셋째 도장을 찍어 이것은 나의 소유임을 증명하는 인치심의 비밀은 수정막을 통해 깨달을 수 있으니 그것은 마치 여자의 밭 안으로 남자의 씨가 들어온 후 그 표면을 녹여 막을 치므로 이제는 다른 씨앗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과 같되 씨는 말씀이요 말은 영이다. 그러므로 흑암의 세력이 사람의 육으로 들어와 육신을 더럽히고 혼까지 들어와 뼈마디의 혼과 마음을 결정하는 혼과 머리에 있는 혼을 잡아 죄와 세상으로 이끌지라도 깨끗한 마음의 안에 거하는 영까지는 인치심으로 인하여 들어올 수 없으나 누구든지 만일 살고자하는 마음을 버리고 썩어질 헛된 것을 구하며 자기 의를 위해 원수와 마음을 합하는 자는 사망에게 쏘임을 당하리니 가인의 의와 우상에서 돌이키지 못하는 영혼은 결국 자신의 소유를 빼앗기고 육으로 마치거나 영원한 사망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이러한 거듭남과 중생과 인치심의 비밀은 마지막 부활의 승리를 향해 거룩에 이르는 그 과정가운데서 오로지 첫 단계인 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이 거듭나는 은혜를 얻은 자들 가운데 자신이 십자가로 받은 그 피를 육이나 세상이나 자기의 단단한 반석과 바꾸지 않은 영혼들에게는 광야에서 몸이 아버지의 성전이 되기 전에 혼의 단계에서도 주어지는 과정과 은혜가 있다. 또한 마지막에 영화롭게 되어 아버지께로 영광을 돌려드리고 부활에 이르는 육의 단계에서도 이루어지는 약속과 비밀이 있다. 생기의 거룩한 혼이 잠에서 깨어 자신의 자리를 찾는 인치심은 단지 구원의 시작이요 고난으로 얻는 혼의 거룩과 몸의 구속이 구원의 완성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부녀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화 있을찐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시편 18편
마귀들과 싸울지라
말씀의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