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
진리의 말씀 2021/06/06 09:56   http://blog.azoomma.com/dojsuk/289464

층간 소음

 

어떤 사람이 개를 키우고 있었다. 하지만 개가 근본을 모르는 주인과 함께하고 있으니 주인이 출근한 뒤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낮에 시도 때도 없이 짖어댔다. 이에 이웃집에 살던 가난한 과부가 하루를 참고 이틀을 참고 사흘을 참다 도저히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으니 찾아가서 개 짖는 소리로 인해 발생하는 힘든 상황을 개에게 말하지 않고 개 주인에게 알렸다. 그러자 주인은 어쩌다 그런 건데 무슨 문제가 있느냐며 오히려 버럭 화를 내면서 문을 쾅 닫아버렸다. 그리고 뒤돌아 서서는 사람이 저렇게 예민해서 어떡하느냐며 상대가 당하고 있는 고통을 무시했다. 그러므로 개 주인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공감하지 못하고 폭력을 사용하는 자를 보면서는 늘 사이코패스로 정죄하되 정작 자신은 그런 자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과부는 자식들을 데리고 이사를 가려 해도 새로운 장막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니 그냥 이집트에서 고통을 받으며 마냥 기다렸다.

 

주인이 퇴근하고 개와 놀아주니 재미있다면서 짖어댔다. 이에 이웃집에 살던 궁핍한 남자가 하루 이틀 사흘을 참다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으니 찾아가서 개가 아닌 주인에게 어려운 상황을 말했다. 그러자 주인은 죄송하다며 공손하게 고개를 숙이고 앞으로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을 닫고 뒤돌아 설 때는 자꾸 찾아와 뭐라고 하니까 나도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계속 개와 놀려고 했다. 이때 밤에 쿵쿵거리며 개가 짖으면 다른 사람이 피해를 받아 힘들어진다는 양심의 소리가 울렸으나 나도 피해자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기쁨을 위해 계속 개를 데리고 놀았다. 그러므로 그는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며 기쁨을 누리는 자를 향해서는 늘 소시오패스로 정죄하되 자신은 돌에 맞는 개구리가 아프다고 피하면 내가 널 맞추지 못하니 움직이지 말고 내 기쁨을 위해 가만히 있으라고 요구하는 그러한 사람이 아니라며 거짓말했다. 그리하여 남자는 가족과 속히 이사할 곳을 찾아 다녀도 새로운 처소를 구하지 못했으니 그냥 바벨론에서 마냥 환난 때까지 기다렸다.

 

세상에 이런 사람들이 없을 것 같지만 100에 9은 원수가 주는 생각에 따라 사는 자들이니 피라미드의 높은 곳만 아니요 주변에도 가까이 있으며 그들이 따르고 있는 눈에 안 보이는 그들의 주인은 전부다 악하다. 그러므로 만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과 동물이 물에 빠져 죽어갈 때 보통은 사람을 먼저 구하고 가능한 경우에는 짐승도 구해준다. 그러나 그들은 짐승을 먼저 구하고 사람을 죽인 짐승도 살려두라고 말하며 심지어 누군가 죽어가는 사람들을 구해내려고 애쓰면 온갖 세상의 말과 방법으로 방해하되 악한 주인의 말을 듣고 따르는 자들이 양심의 소리를 들어도 무시하는 이유는 모든 것을 자신의 욕심과 이익과 편리와 영광에 맞추기 때문이니 그들은 이미 그것을 휴지처럼 버렸다. 그러므로 세상에 이런 왕과 사회의 지도층과 법관과 종교지도자는 이미 모태에서 자기자신을 위해 원수의 거짓말을 듣고 따르며 마음과 힘을 다해 복음을 방해하고 있으나 아버지께서는 오히려 그들과 또한 그들의 자리를 부러워하며 달리고 있는 자들에게도 십자가의 피를 통해 회개할 기회를 끝까지 허락하신다. 하지만 만일 육의 호흡이 다할 때까지 은혜를 거부하면 땅의 짐승과 공중의 새에게 먹혀 배나 되는 멸망으로 들어가 자신을 원망하되 그들의 안팎에 있던 땅의 짐승과 공중의 새는 그들이 원했던 대로 더욱더 뜨거운 곳으로 보내주신다.

 

또한 깨달을 것은 악한 자들 가운데 육을 입은 자들의 수는 적을지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그들의 주인들이 이 세상을 감싸고 있다. 그러므로 일반의 사람과 아버지의 택함을 받은 사람도 세상과 죄로 인해 원치 않아도 자신의 안에서 악한 모습이 나오는 것을 경험한다. 그리하여 피를 붙들고 아버지의 의와 거룩을 사모하는 자들은 자신의 몸이 비록 악인들과 땅의 짐승들과 공중의 새들로 가득한 이 세상에 거하고 있으나 그곳에 앉아 울면서 속히 산으로 올라가는 날을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겠는가? 그리하여 한민족에 전쟁이 임할 때 아버지께서는 오직 살고자하는 순종의 마음을 가진 영혼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숨기시지 아니하실 것이니 독수리의 등에 업혀 피난처로 들어온 자들에게는 광야에서 베푸신 상을 통하여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고 땅 끝에서 공의를 이루실 때는 그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실 것이니 아침에 결국 이 땅에 이루어진 그 낙원으로 들어간다.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객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을 인하여 내가 이제 일어나 저를 그 원하는 안전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내 모든 뼈가 이르기를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요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하리로다”

“그 장막이 또한 살렘에 있음이여 그 처소는 시온에 있도다”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 것이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인 고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를 고쳐 주시리라”

“바벨론 성에 거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찌니라”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나를 박해하는 자로 수욕을 당케 하시고 나로 수욕을 당케 마옵소서 그들로 놀라게 하시고 나로 놀라게 마시옵소서 재앙의 날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시며 배나 되는 멸망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저희가 주의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에게 밥으로 주며 주의 성도들의 육체를 땅 짐승에게 주며”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지면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 짐승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라”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내가 피난처에 속히 가서 폭풍과 광풍을 피하리라 하였도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주께서 저희를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구설의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하고 그들의 종말의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종류요 무신한 자녀임이로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과 같이 찬송도 땅 끝까지 미쳤으며 주의 오른손에는 정의가 충만하였나이다”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죄악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

“아침에 주의 인자로 우리를 만족케 하사 우리 평생에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10월 25일 층간 소음

 

주 품에 품으소서

 

피난처

 

광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