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형제자매를 위하여-2: 첫사랑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형제자매들에게
깨어있는 형제자매 2018/06/25 11:28   http://blog.azoomma.com/dojsuk/288985
 깨어있는 형제자매를 위하여-2: 첫사랑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형제자매들에게

 

이 말씀은 살고자하는 마음이 간절한 영혼들과 말씀의 기초를 통하여 썩어질 육의 욕심을 내려놓고 헛된 세상에서 나와 그리스도를 따르겠노라 결단한 영혼들과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드리기 원하는 영혼들을 위한 두 번째 말씀이니 누구든지 신랑이 신부에게 베푸는 큰 사랑과 신부가 신랑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그 인내를 깨달으면 자신과 가족과 주변의 영혼에 큰 유익이 있다.

 

어떤 남자가 한 여자에게 큰 사랑을 베풀고 정혼한 후에 먼 길을 떠나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과의 혼인준비를 다 마치면 다시 돌아오겠소!” 이때 정혼한 여자가 비록 외로울지라도 남자의 약속을 믿고 외모가 좋은 다른 남자들에게 이끌리지 않고 오직 자기의 신랑 될 남자 만을 기다리게 하는 힘은 과연 무엇일까? 힘 들고 어려워도 남자가 더디올지라도 자신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을 깨끗하고 정결하게 가꾸며 오직 자기의 신랑 될 남자 만을 기다리는 힘은 과연 어디에서 오늘 걸까? 그것은 오직 하나밖에 없으니 바로 “첫사랑”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의 거룩한 피로 베푸신 첫사랑을 마음에 고이 간직하고 소망이 없는 이 헛된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자기의 영과 혼과 육을 정결하게 유지하므로 정직하게 자신의 재림을 기다리는 영혼들을 사랑하시되 보혈로 거듭남의 은혜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썩어질 육과 헛된 바벨론에 마음을 빼앗긴 영혼들에 대해서는 첫사랑을 회복하기 원하신다.

 

더불어 아버지께서는 살고자하는 마음과 갈급한 마음을 가지고 전세계에 흩어져 주님을 신실하게 믿는 믿음으로 아들이 다시 오시기를 기다리는 영혼들을 거룩하신 영을 통해 마지막 때에 세상에 있을 모든 환난들을 피할 수 있도록 또한 그리스도의 거룩하고 정결한 한 몸 안에서 재림을 준비하도록 미리 예비해두신 그 피난처에서 친히 양육하신다.

 

그리하여 첫사랑을 끝까지 마음에 간직한 그 영혼들이 영과 혼과 육의 정결함을 유지하여 공중으로 들림을 받고 또한 인자의 살과 피를 힘입어 아버지의 뜻에 이른 자들이 대환난에서 목 베임을 통해 아버지께서 기쁘시게 받으시는 그 피를 몸의 거룩한 산 제사로서 올려드리게 되는 것이다.

 

첫사랑을 고이 간직하고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십자가의 피로 하나된 거룩하고 정결한 신실한 형제자매들이여! 영원한 본향 셋째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의 독생자이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머리 밑에서 한 몸으로서 하나될 그날이 다가오고 있도다!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