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창조자 말씀 2008/07/31 05:16   http://blog.azoomma.com/dojsuk/281574
자신의 마음에 일만 악의 뿌리를 박고 높은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이 많은 사람들의 앞에 서서 말하길 육은 중요하고 복된 것이니 다른 사람의 육신을 불쌍히 여기라고 했다. 그러자 육을 더욱더 풍성히 얻고 싶은 사람들과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원하는 사람들은 그의 말이 옳게 여겨졌다. 또한 그가 그렇게 했기에 많은 열매를 가지고 영광스런 자리에 앉아있다고 생각하며 그를 닮고 싶은 마음으로 그의 말대로 다른 사람들의 육을 불쌍히 여기며 늘 육적인 것을 나누어주었다. 그러나 한동안의 시간이 지나자 불쌍히 여김을 받은 사람들이 죽었으며 그 말을 전했던 자도 역시 사망으로 들어갔다. 그러므로 그의 말을 듣고 따르던 자들은 그제서야 육신을 불쌍히 여기라고 말한 자가 썩어질 거짓된 것을 가르친 자임을 깨달았다. 또한 자신의 마음도 처음부터 거짓되었음을 알았으나 육신의 기회가 없으니 돌이키기에는 너무 늦었다. 반면 육적인 것을 일용할 만큼만 가지고 험한 의자에 앉아있는 어떤 사람이 자기의 집에 있는 서랍에 진주를 넣어놓고 기쁨을 항상 누리고 있었다. 하지만 옆에 사는 사람은 진주가 하나도 없으니 마음에 기쁨도 평안도 소망도 만족도 없었다. 그러므로 진주가 없는 사람은 혹시 누가 자기에게 진주를 나눠줄 사람이 없나 하고 늘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애타는 마음을 가졌다. 이에 진주가 있는 사람이 진주가 없는 사람을 불쌍히 여겨 서랍에서 진주를 꺼내어 나누어주었다. 그러므로 불쌍히 여김을 받은 사람도 인생을 살며 얻지 못했던 참된 기쁨과 평안과 소망과 만족을 누리다 육신의 장막에서 나왔을 때는 진주의 약속대로 모든 것들을 영원히 누렸다.

이와 같이 거짓선지자는 자기의 썩어질 육의 욕심을 채우며 명예가 높아지는 것을 기쁘게 여기니 늘 썩어질 것을 얻으라고 가르치며 양들을 세상으로 흩어지게 한다. 또한 썩어질 것을 나누면 썩어질 것을 더 얻을 것이요 게다가 영적인 복도 함께 얻게 된다고 거짓말한다. 그렇게 하므로 거듭남이 없는 이방인들은 사망으로 들어가는 이 세상과 에서 끝까지 헤어나오지 못하도록 인도하되 거듭난 영혼들은 다시금 그들이 나왔던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으로 들어가도록 이끈다. 그러므로 독사의 자식들은 원수를 따라 유황불 못의 중심으로 들어가리라는 그 약속을 이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썩어질 복을 원하는 자들의 귀에는 헛된 거짓가르침이 아름답게 들리니 거짓된 자가 가진 것들을 부러워하며 자신도 그것들을 얻고자 썩어질 것을 나누고자 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육신의 죽음이다. 그러므로 그때에 그들은 모든 것들이 썩어져 자신의 손에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음을 보게 된다. 그리하여 그들은 자신이 거짓된 목자를 따른 거짓된 양이었음을 뒤늦게 깨닫되 돌이키지 못함은 육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진리가 아닌 거짓된 말을 붙들고 사망으로 들어간 자들은 자기 마음의 거짓됨을 죽은 후에야 깨닫는 것이 아니요 이미 살아있을 때 그것을 깨닫고 있다. 즉 자신이 무엇을 위해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 생명을 전해주신 아들을 섬겼는지는 자신의 마음과 영혼이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으니 아버지께서는 그런 자에게 아버지의 나라에서 더욱더 풍성히 허락하실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제자들에게 전하셨고 또한 모든 믿는 자들도 공평히 그 말씀을 읽고 듣고 있다. 그러므로 긍휼히 여기는 자는 다른 사람의 영혼을 늘 불쌍히 여겨 그가 거룩에 이르도록 부르짖는 자요 또한 자신도 진리가 풍족하지는 않지만 다른 자들도 진리에 순종하므로 그 생명에 이르도록 마음을 다하여 진리를 함께 나누는 자이다.

이와 같이 2천년 전 초대교회시대에도 일곱교회시대에도 이 마지막 때에도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비밀의 경륜과 영광의 자유의 복음을 받았으되 자신이 받은 그 긍휼을 자신만 가지고 있지 아니하고 다른 자들에게 긍휼을 나누어주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면 영원한 본향인 셋째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그들을 통해 긍휼을 받은 자들도 아들들로 받으시고 아들들이 아니면 그리스도의 정결한 몸으로라도 받으시고 그리스도의 정결한 몸이 아니면 셋째하늘의 온전케 된 의로운 백성으로라도 오기를 원하시니 긍휼을 받은 자들은 순종한 만큼의 생명을 이루게 된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이렇게 모든 사람들에게 그 모든 기회를 이미 다 예비해놓으셨고 또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정해놓으셨으나 환난으로 들어가는 이 마지막 교회시대에는 이전의 교회시대보다 다른 것이 있다면 원수가 세상의 모든 것을 부요하게 해놓았으니 사람들의 마음에서 셋째하늘의 소망을 다 빼앗아갔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오직 오늘에 충실하되 그들의 마음가운데서 살고자하는 마음과 진리에 갈급한 마음을 가진 영혼들이 있으니 그들은 참으로 복되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아버지의 비밀을 맡은 그리스도의 일군들이 아들을 통해 주신 그 약속에 따라 다른 사람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 진리와 간구로 긍휼을 베풀 때 마음에 기쁨과 평안과 소망과 만족을 누릴 수 있는 것을 이 땅에서 풍성히 채워주신다. 또한 비밀의 경륜과 영광의 자유의 복음으로 긍휼을 베푸신 그리스도께서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히 여김을 받는 복이 있을 것임을 아버지께로 심판을 받아 입으신 그 거룩하고 영광스런 몸을 여자들과 제자들에게 보이시므로 또한 자신이 아버지의 가장 가까운 보좌에 앉아계심을 통해 확증해주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실 때 비록 핍박과 고난의 십자가 길이지만 늘 마음의 기쁨과 평안과 소망과 만족을 유지하셨다는 것과 또한 거룩한 육체를 입고 부활하시어 그 보좌에 앉아계심을 믿고 다른 사람의 영원한 영혼을 진리와 기도로 긍휼히 여기는 자도 이미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로 그리스도와 동일한 그 복을 오늘 받다 내일 확실히 받을 것임을 믿음으로 확증 받고 있다. 그러나 기회를 놓친 영혼들에게도 그 기회는 그가 죽는 순간까지 있을 것이니 참으로 그들이 아버지의 앞에 와서 그 심판이 불공평하다고 말을 못하며 오히려 아버지께 할 말을 다 못하리로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