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나의 소원을
들어 주소서....
내 아는 모든이들에게
이 가을
사랑하는 맘 그득하게
해주소서....
하늘이
나의 소원을
들어 주소서...
이 가을
내가 아는 모든이들 가정에
편안함이 상주하게
해주소서...
들어 주소서..
그렇지 않으면???
이몸 언제나 여기서 살리라....
하늘로 절대로 절대로
돌아 가지 않으리라...
하늘님 눈 아프게 그리운 제비는
하늘로 가지 않으리라...
웃기죠?
오늘은 이렇게 좀 웃겨 봅니다..
맘이 왜이리도 심란한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가을을 느끼기에는 좀 이른것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