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마은이 마냥 좋은 일도 없고 마냥 슬픈일도 없고 그런
그저 평범한 하루들이 가고 있습니다.
사랑받고 있으면서도 느~을 사랑을 그리워 하고
행복함이 묻어나는데도
느~을 더 많은 행복함을 달라고 바라는
욕심많은 제비가 되어 버렸네요...
버리고 싶던 종부의 삶도.....
버리고 싶던 그 모든 꿀꿀한 맘들도....
조금은 낳아졌어요...
어느날인가...
생각지도 못하고 있는데 언니가 전화를 문득문득
해주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먼곳에서 하는 전화임에도 어찌나 가깝게 들리고
나를 염려해 주고 사랑하는지 알게 해 주는 사랑함이 담뿍
담겨 있는 전화...
마냥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세요....
사랑하시구요....
언니...................
사랑해~~~~
(카페..도반에서 옮겨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