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많이 타시는 울집 일하시는 분들....
ㅋㅋㅋ
그렇다고 벌써 울 작업장에듣 연탄난로가 놓여졌네요.
어제 오후에 제비와 일하시는 할배의 도움으로 난로를 가게 한 복판에 놓았지요.
노인들하고 생활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생각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이나 모든 것이 어른들 을 많이 따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비는 애늙은이 같답니다.
안그래도 좀 보수적인데다가....
점점 더 노인이 되어 갑니다.
근데...
아직 난로가 그리운 나이는 아닌듯....
오늘은 너무나 더워서(울작업장 벌써 연탄피웠슴) 반팔 웃옷을 입고 일했네요.
어느신들은 춥다고 야단이시고....
안맞지요?
그래도 어쩝니까
제비가 젊은데...
제비가 양보하고 어른들 모셔야겠지요..
때론 불편한 것도 많지만 그래도 배우는 점도 꽤 많답니다..
추위가 다가옵니다..
님들 모두 감기조심.. 건강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