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파란 들판을 소녀처럼 맨발로 서고 싶습니다.수줍어 말못하던 그 어린시절...맨발로 숲을 콩콩 뛰어 다니던....나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사랑을 시작하던 그시절...매일 그리워 하면서..먼발치서 바라보기만 하던..말도 못붙이던...단발머리 시절....그 시절에도봄은 느~을 아련하게 가슴 메이던 그런시절이었지요...나에게 있어서 봄은 .언제나... 한번은 가슴앓이를하게 하는 그런 계절입니다.봄은....나를 느~~을 그리워 하게 만드는 계절입니다...누군가를...무엇인가를....사랑을...당신을....여러분들을...아~~~~~~~~~~~봄은.제비꽃을 바람에 흔들리게 하는...그리움에 가슴 떨리게 하는그런 계절입니다..화창한 주말이 지나가고 있습니다...아쉬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