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철..골칫거리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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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날..... 소위 공청회라는 것을 대구시에서 주최를 했다. 이미 심의 위원들은 지상화 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부터 방송을 하였다. 이건 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다. 공청회라는 것이 무언가를 결정하기 전에 시민들의 의사를 들어보는 자리인데... 자기네끼리 이미 결정하고 하는 공청회도 있단 말인지.....
일본에서 지상으로 하였다고... 프랑스에서 지상화 하였다고...... 영국의 해저 터널에서는 시민들의 귀울림 현상이 있어서 해저로 한 것을 후회 한다고......
???????????????????????? 그런데 공청회를 하는동안 ... 고메하신 심의 위원들.. (대학교수. 시의원.시민대표 둘...등으로 13명 구성) 이사람들 입에서 가장 걱정해야 하는 전자파에 대한 이야기는 누구 하나도 하지 않는다. 그저 지하화로 했을때 일어 날지도 모르는 그런 문제들만 열거 하기에 바쁘다.
이미 지난 십년을 지하화로 한다고... 철길옆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도 못하게 해놓고......... 이제와서.. 일부 아주 극소수의 주민들이 지상화를 건의 한다고 해서 단 몇개월만에(7월23일 청원접수) 순식간에 지상화로 결정을 한다는 것은 대구시가 얼마나 안이하게 행정처리를 하는 것인지 여실히 드러난 일이다.
지상화했을때 일어나는 문제점. 지하화 했을때 일어나는 문제점들을 같이 비교 검토 하면서 공청회를 열었다면 이렇게 까지 배신당하는 기분은 아니리라..........
울덜.............. 지상화반대 모임은 이제 대구연대 모임을 다시 구성 할 것이다.. 일부 주민들은 보상만 많이 해준다면........ 하지만 .그럴수는 없는 일이다..
돈.... 그것... 좀 없어도 괜찮다... 소음..........그것... 살다보면 만성이 되어서 모른다.. (지금 우리가 철길옆에 살지만 그리 시끄럽진 않다 왜? 만성이 되어서 ..........)
그렇지만 . 전자파.............. 이건 용납할 수 없는 문제다... 우리 잠시 빌려 쓰는 이 땅에 그런 위험한 것을 설치하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아주 작지만... 누군가들은 눈여겨 볼 이야기가 있다... 울 집에서 일하시는 66세의 할머니 ........ 휴대폰 줄에 이상한 돌멩이 알들이 조롱조롱 달려 있다.
"이게 뭐예요?" " 이거 전자파 차단하는 게르마늄 돌아이가!" ㅎㅎㅎ 게르마늄이란 돌이 진짜로 전자파를 차단 하는지는 나도 잘 모른다. 그리고 휴대폰에서 전자파가 얼마나 나오는지도 물론 모른다. 그렇다고 그 할머니께서 알고 하신 것일까? 아니다... "이거 누가 해주었는데요?" "정란이가 해주더라 아이가' " 전자파가 해롭다하데..." 정란이란 아이......... 초등5학년이다... 초등학생도 알고 있는 전자파 유해성을 왜 심의위원들만 모를까?
대학교수면 뭐하나? 울덜은 생각한다.. 지방자치제의 문제점...좋은점/........... 문제점....... 중앙정부에서 말하면 지방에서는 힘이 없다. 좋은점.. 울덜도 시장탄핵을 건의해볼까 한다.... 너무도 공신력이 없는 시장의 우유부단한 결정력에 대한........
화가 난다... 이렇게 화가나도 ...어떠한 행동을 해도 우리가 원하는 안은 무시될 것 같아서......... 시장이 결단력이 있다면 첨부터 이렇게 되지는 않을텐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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