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시미 식구들에게 봉사하고 난 뒤의 하루의 기`인 휴식시간.
잠잤어요...
먹고 자고...또 먹고 자고....
그러다 눈 뜨니까 테레비에서 불후의 명작...귀여눙 여인을 하고 있더라구요...
아주 멍청하게.. 아무 생각없이 푸욱 빠져서 열시미 봤지요..
매번 보아도 매번 넘넘 잼 있는 것은 왜 그럴까요?
난..이 귀여운 여인이 좋은 이유는...
기냥 아무런 계산을 하지 않고 정신 없이 볼수 있어서 좋다...
동화같은 이야기라서 좋다.
잠시잠깐 ..보면서도 행복하다...줄리아로버츠가 행복해 하니까..........
그래서 좋다....
오늘도 역시 신나고 즐겁게 먕청하게 열시미 봤다..
또 잼있었다..
또 봐도 잼있을 것 같다..
흐흐흐흐...
난 단순한가봐...
본게 이렇게..많이 봐도 잼있는 것을 보면....
낼부터는 또 일상으로 가야 한다...
담주에 또 제사 있당...
먹을 복은 엄청 많나보당...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