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던 한 주가 지난 지도 여러 날이 지났네요...
지난주에는 큰 아들이 설악산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네요...
가면서 걱정...
잘지낼까 걱정.....
아무런 탈이나 나지 않을까 걱정.....
이박삼일이 지나서 집으로
돌아와서야 ...
얼굴을 보고 나서야 안심이 되네요....
아들놈을 이리 키워도 되는 건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눈에 안보이니까 걱정이 되더군요...
집착하는 것은 아니구요....
그러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해요...
지난주 즐건 수학여행이 지나니 이번주는
큰놈 수행평가에 엄마까지 정신 없게 만들고....
둘째넘 학력고사 엄마 정신을 쏘옥 빼놓네요...
아무리 요줌 세상 성적이 다는 아니라고 말은 하지만
그래도 시험성적, 수행평가에 마음 써지는 것을 보면.....
우리네가 시험 성적에 매여 살았던 그때를 기억하는 것은 아닌지...
큰 놈 수행평가 해놓은 것을 프린터 설치해서 방금 막
프린트 했네요....
컴을 완전히 지우고 프로그램을 새로 깔아서 있던 프로그램들이 다 날아 갔지요...
해서 하나하나 다 다시 설치하고 다운로드하고 그래야 하네요..
이거이 좀 번거로운데...
어쩌겠어요....
내일 가져가서 조원들끼리 서로 읽어 보고 감상문을 적어야 저녁에 완성해서 모레
검사를 받는다네요...
그래서 이시간에....
막걸리 한잔 하고서 이렇게 컴 만지고 있네요....
프린트가 다 되었네요...
이제 자야겠어요....
제방에 다녀가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요즘 가게가 넘 바빠서 여기에 들어와서 꼬리 달러 다닐
시간이 없네요....
모레는 학교 공개수업 참관하러 가야하구요...
요즘 같으면 제비의 몸이 열두개 였으면 좋겠네요...
천수천안 관세음보살님 발끝에라도 따라 가면 좋겠네요....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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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월요일 이네요!!!
한주동안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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