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아주 옜날에 이 음악을 내게 들려준 사람이 있었지요...중학생 단발머리 소녀에게.....육상선수인 나에게 이런 음악을 들려준 그오빠는 지금 무얼하고 있을까?사십대의 중후한 모습일까?아니면 생활에 찌들린 가장의 모습일까?으흠!!!!비가 조록조록 오고 있는 이밤에 갑자기 그오빠 생각이 나네...노오란 체육복에 상의에 하늘색 하의가 꽤 어울리는<그때는>...얼굴이 뽀오얀 그런 매력남이었는데....ㅋ아마 그때 기타로 이곡을 튕기고 있었다....아!! 그땐 넘 멋있었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