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돌싱의 자유로움



오늘은 너무도 기분이 좋은 날입니다..
감자언니와의 테이트를 올리긴 올려야 하는데..
조금 기다려 주세요....
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혼자 느끼고 싶거든요...
언냐는 아이들과 봉화(춘양)으로 수선화 언니를 만나러
갔습니다..
행복함이 마구마구 몰려 옵니다..
만나서 마냥 기분 좋은 그런 사람있지요...
언니는 그런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어찌보면 하나도 안이쁜데 이뻐 보이고 어찌 생각하면 왜 그렇게 
언니의 블러그에 무수한 꼬리들이 달리는지 이해 할 수가 없지만
다시 생각해 보고 언니를 보면 아하!
하고 생각이 트이지요...
전혀 꾸밈이 없는 언니의 모든 것이 ......
그냥 그렇게 보여지는 그대로가 언냐의 모습이지요..
이쁜척 하지 않고 ....
잘난체 하지않고....
아이 사랑이 유별나지만 그러해 보이지 않고..
아 ! 이건 아닙니다..
언냐는 현수의 기본 팬입니다..
그래서 저는 별이의 기본 팬이 되겠습니다.
ㅎㅎ..
암튼 03시쯤에 춘양에 도착하지 싶으네요...
동성로,중앙로를 구경 하고...
대구 사람만 아는 신천 할매집 떢뽁이를 먹고<엄청매움>
시간이 좀 있는 관계로 친구가 하는<제비> 식당으로 갔습니다..
부산서 올라온 언니한테 복어집이 무슨일인지...ㅋ
그래도 밥먹고 맘 편하게 앉아 있을 자리가 필요했으므로...
그렇게 밥먹으며 쐬주 한잔,같이 했지요..
이야기 좀 하고 시간되어서 동대구역에 다시 얌전히
언니와 현수,별이를 데려다 놓았습니다..
윗지방에서 기다리는 팬이 많아서리....
오늘은 수선화 언니, 모레는 제천에 로즈 언니...
바쁠것입니다..
몸살은 나지 않으리라 확신합니다.
전직이 간호사니까요..
영월에 사시는 블로그님이 계신것 같았는데...
언니는 영월 구경하고 제천에서 부산으로 간다네요..
많이 즐겁게 못해줘서 좀 미안하고...
남은 여행 즐겁게 잘하고 돌아가길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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