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잠시 좋았던 기분은 오후가 되면서 웬지 서글퍼 지려 합니다..
바같은 아주 맑은 날씨인데....
토요일 오후 갈 곳도 없고 거실은 시어머님 친구분들이 점령하고 게시고 전 이렇게 방에 혼자 앉아서 컴하고 놀고 있딥니다.....
꼭 가두어진 생활 같습니다.....
요즘 우리집은 시어머님과 제가 가게에 나가지 않는 관게로 울 집은 경로당입니다...
할머니들의 아지트가 되어 버린 셈이죠...
불편한 것은 그다지 없는데,,,,,,,,, 나이 들어가면서 이제는 시어머님을 이해하게 되요..
우스운 일이예요....
그 분의 까탈스런 성격을 맞추게 되고 그 분의 짠소리가 그리울때도 있어지고....
신혼의 새댁내들이 이런 이야기들을 올 곧게 들려 질까요?
예전에 제가 그랬어요...
선배님들이 이런 말씀 하시면 설마 그럴까? 하고 말이예요....
같이 한 집에서 동거동락 하는 세월이 벌써 십년 하고도 육년을 향하여 가고 잇습니다...
가지 않을 것 같던 시집살이의 시간은 잘 가고 있습니다...
그사이에 저도 이렇게 여유있게 나이 들어 가고 있습니다..
넉넉한 이웃집 아줌마의 모습을 하고 말입니다....
누구라도 말건네는 그런 넉넉함이 부럽습니다...
그렇게 나이 들어 가기 위하여 노력 할 것 입니다....
푸근한 아줌마가 되기 위하여.....
이런 말들을 속삭여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