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기본 주제방 2004/01/28 12:27   http://blog.azoomma.com/dodo5929/114354

아주 오래전에 아가씨때 만난 언니 한사람...

말이 많은 그녀는 무슨 인연인지 결혼을 하고도 우린 붙어 살게 되었다...  말을 많이 하지 않는 나와는 반대로 언니는 말이 많았다...

동네에 카더라 하는 말 중앙엔 항상 언니가 속해 있어서 난 느~을 속상해 했다 원래 카더라 통신은 좋은 말보다는 나쁜 말이 많기에 난 왜 내일이 아니지만은 속상했다...그러던 언날 언니는 멀리로 이사를 갔다. 울 집에서 두세시간 거리로.... 나의 신간은 좀 편안해 졌다..

몇년은......아 ~  그런데 언니는 여기로 다시 이사를 온단다~~  난 죽었다....

벌써 오늘만해도 집 수리한다고 와서는 미주왈 고주왈 다 하고 가는데.....

세번이나 왔다 갔는데.......

나 또 그때처럼 지치면 어쩌나!

카더라 통신은 난 정말 무서운데...... 작은 아파트이고 그리고 울 동네는 재건축지여서 오래 얼굴 맛대고 산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이런 동네는 카더라 통신이 제일 무서운 동네인데....

언니는 아직도 말 많고 오늘 아침에 내가 한마디 했어도 못알아 듣는 눈치인데....

" 아를 셋이나 낳고도 뭐 그리 할 말이 많고 속 상한 일이 많노?"  그래도 안된다는데....

에고 난 죽었다..

부처님,신령님..

카더라 통신에 전 안 들어가게 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