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서는 제일크고
세계에서는 네번째큰 사력댐
소양강 다목적 댐을 다녀왔다
성남에서 2시간을 달려 다다른 곳 춘천
낮게 드리워진 안개가
호반의 도시춘천 방문을
환영해 주더군요
다음으로 반겨주는이가 있으니
그 유명한 소양강 처녀
해질 무렵 소양강의 아름다움을
노래로 표현한
"소양강 처녀"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의도로 세운듯
대국민 가요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다지 좋아않아서 일까?
노래는 2절까지만 불리어져서일까?
이 노래가 3절까지 있는 줄은 몰랐어요
여기 노래비에는 분명 3절까지 있더군요
노래비 앞 버튼을 살짝 눌러 주면
소양강 처녀 노래가 선율을 타요
소양강 처녀
치마를 살포시 무릎까지 들어 올린 그녀
세상에나 ... 그녀의 육중한 다리통은
축구선수 허벅지 라인 그대로였어요
너무나 튼실하고 굵은 다리통
한건강하겠던데요
그런데 쟈 춥지 않을까요?
그 곁에 아름다운 소양2교가
분홍빛 난간을 뽑내고 있군요
밤에 야경이 더 아름답다는데
우린 보지 못했네요
소양강 처녀 뒷편으로
쏘가리 조형물이 자태를 뽑내며
그앞으로 노니는 오리모터 보트와 함께
처녀의 외로움을 달래 주네요
누나보다 키 큰 동생
누나 기죽이려는 저 음모(?)좀 보세요
그렇잖아도 키 작아 속상해 하는데
까치발을 들고 사진찍었네요
누나는 자기가 동생같다고 야단이군요
"딸아 별걸 다 걱정이야
젊어 보이는건 좋은거야
걱정하지마~!"
소양호 아래 제1발전소
소양호 수문
저 수문을 열면 10톤의 물이
장관을 이루며 쏟아져 내리기에
전국적으로 구경꾼이 모여든다하죠
우리 아들녀석
그 장관을 보지 못해 아쉬워하더군요
소양호 아래의 수로
소양호 정면의 인공폭포
물이 많이 차면 흘러내릴때
마치 연어가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모습이 되어
아름다운데 이때는 물이 없어 아쉬움이...
준공기념탑 국력과시용인지
무척 크게 만들어 놓았다
그나마 이게 있어서
소양강 다목적 댐의 썰렁함이 덜하더군요
댐안의 정화능력이 있다는 인공숲
소양호의 아름다운 모습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다목적댐" 이란
흰색 글자가 공산당의
대남 선전용 문구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휴대폰에
소양호를 담고 있네요
무척 크기에 댐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데
소양강댐이 위험하다 심상치 않다
이런 이야기가 떠돌고 있더군요
그냥 악성 루머이길 빌어보며
관계자는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울여
적절한 대책을 세우리라 믿어 으심지 않습니다
점심으로 닭갈비 구이와 막국수를 먹었습니다
닭갈비 구이 사진을 안찍어서
애들이 핸드폰에 찍을거 슬쩍이용하려했더니
딸은 핸드폰 프로그램이 삭제되어서 안된다하고
아들녀석은 준다하던데 안주네요
여기에서 종사하시는 분들
조금 친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가 사는 곳에서는 고기가 익으면 뒤집어 주고
잘 익었을때는 잘라주고 이제 드셔도 됩니다
아니면 맛있게 드세요 하고
마음에 있던 없던 한마디 합니다
이곳은 말을 무척 아끼더군요
닭갈비 숯불에 구워 먹는거 처음인데
이 사람들 한번 올려놓고
이렇다 저렇다 설명없이 가길래
잘 익으면 뒤집을 요량으로
적당히 잘 익기 기다리다 태웠습니다.
태운거 보고 한마디 합니다
"수시로 뒤집어 주면 하나도 안탄다"고 말입니다
써글!!! 진작좀 알여주지
까맣게 태우고 난 다음에 알려줄껀 뭐람
새로 주문해서 먹으라고 매상올리려는 작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