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이 개구리를 잡아먹을 수 있는 것은 개구리보다 민첩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뱀에게는 고유의 정기가 있어, 단지 노려보기만 해도
개구리는 풀숲에서 정신을 잃고 꼼짝도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뱀은 개구리에게 다가가 삼키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사자가 토끼를 잡을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 시바 료타로의 《미야모토 무사시》중에서 -
2000년을 기점으로 사회인이 되며 진정한 성인으로서 여러가지 많이 바뀌고 또 받아들여야했던거 같아요..
학생시절엔 나만 생각하고 나만 잘 하면 되었고 또 주변에서 많은 배려와 이해를 해주었지만 이제 스스로도 책임저야하고 또 주변에 챙겨야할 사람도 하나 둘 늘어만 가는거 같네요..
이제껏 나 편하고 좋은것만 보고 받아들이며 살았는데..
2004년 새해에는 좀 더 넓은 안목과 맘으로 눈 똑바로 뜨고 이기주의가 아닌 내 주변 사람들과 좀 더 행복하게 살기위해 노력해야할거 같네요..
뱀의 사악함이 아닌 반짝이는 정기로... 나와 내 가족을 지켜야할 의무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