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되었어요.
비오는날을 싫어하는 저는 운동갈때 데리고 가야 할 혹이
있기 때문에 더 힘들어요.
오늘은 우산도 바뀌어 버렸네요.
내일가면 찾아 지려나.....
같이 운동하는 언니가 아이들 견학 간다고 김밥을 준비했대요.
열심히 뛰고 와서 김밥이랑 라볶기 그리고 부추전.....
아줌마들 여섯명이 모여서 열심히 또 먹었답니다. ㅋㅋ
집에 혼자 있으면 시계를 몇번이나 봤을텐데 아파트가 떠나갈듯한
아짐들의 수다로 오후 시간이 후다닥 지나가버렸어요.
아직 적응이 안되는 우리 막둥이는 집에 가자고 징징거렸지만
이제는 친구집에도 놀러가고 여기저기 돌아다닐 생각입니다.
땀내면서 운동하는것도 좋지만 정보도 얻을수 있고 수다도 건강에 좋다고 하니....
배불리 먹고 나니 잠도 스스르 오기 시작하고 어쩌면 철야할지도 모른다는
울 신랑을 놔두고 우리끼리 뭘 해먹을까 고민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