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몸도 마음도 나른하기 쉽죠.
오늘 새벽 월드컵 응원하느라 가족들 모두 한숨도 못잤답니다.
심판의 오심으로 무너진 태극전사들....
얼마나 화나고 속상하던지.....
그래도 잘 싸워줬고 열심히 뛰어줘서 고마웠어요.
이제는 누구를 응원해야 하나.....^^
주말이면 으레 뭘 하나 시켜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온 가족이 나들이를 하지 않으면 집안에서 축~~쳐저 있기 때문에
가끔 신랑이 맛있는거 사준다고하죠.
그런데 우리 아이들 하는말이 공장에서 만들거나 식당에서 만드는것보다
엄마가 해주는게 영양가도 많고 맛있다.
정말 그래야겠어요.
조금 귀찮고 힘들더라도 제가 직접 해줘야죠.
그래서 오늘은 자장면 먹고 싶다는 아이들을 위해 짜파게티를 해줬답니다. ㅎㅎ
울 아그들 자장면 시키면 탕수육은 기본으로 나오는줄 알고 있거든요.
조만간 탕수육도 한번 도전해보려구요.
며칠전 학교 급식 식중독이 터지고 보니 우리 아이들 먹거리에 더 신경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집 이용했으면 2만원 나왔을 오늘 저녁.....
상추는 단돈 2천원으로 해결했답니다.
저 이러다 부자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ㅎㅎ
이제 집에 아짐들이 놀러와도 그냥 밥 해먹이렵니다.
아껴야죠 ~~~^^
그러기 위해서는 시골에 갈때마다 재료들을 푸짐하게 챙겨와야 합니다.
이따만큼 많이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