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따뜻한 봄이 그리워지네요.
상추 스토리 2005/11/19 21:35   http://blog.azoomma.com/daldinge/211227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것 같아요.

아직 월동 준비도 못했는데.....

벌써부터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고 한발 앞서 봄이 기다려지네요.

바람이 차갑긴 해도 낮에는 아직은 아이들 데리고 외출하기에

큰 무리는 없는것 같아요.

콩남매 데리고 시장에도 가도 병원에도 가고....

아이들이 힘들어 할줄 알았는데 뭐 사달라고 떼쓰지도 않고 잘 따라

다닙니다.

큰 아이에게 동생 좀 챙기라고 했더니 다섯살 딸아이가 그럽니다.

"내가 무슨 물건이냐? 나를 챙기게...."

ㅋㅋㅋ

햄버거 먹고 싶다는 아이들을 꼬셔서 따뜻한 오뎅 하나씩 물리고

따뜻한 밥으로 금방 준비한 김밥 2인분 사들고 집으로 향했죠.

몸에 좋지도 않는데 자꾸 먹으려고 하니....

큰 아이들은 말을 알아듣는데 막둥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패스트푸드점만

지나가면 들어가자고 떼를 쓰고 손짓을 합니다.

아 ~~~ 따뜻한 우리집에 들어오니 제일 좋네요.

점점 날씨가 추워지니 옛날 온돌방이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