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추는 아예 집밖으로 한발도 안 나갔어요.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식에 며칠전부터 이불이랑 커텐을
씻고 심심해서(?) 아이들방이랑 안방의 구조를 또 바꿨거든요. ㅎㅎ
쌍둥이를 둔 친구가 아이들 데리고 예방접종 갔다가 집에 왔는데
거의 얼굴이 익어서 온거예요.
속상한 일도 있다면서 맥주를 사왔길래 감자탕 시켜놓고 나니
또 친한 언니가 올케때문에 열받는다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모든게 준비되어 있으니 얼른 오라고 했죠.
밥을 해서 먹으면서 열을 좀 식혀주려고 에어컨도 가동시켰답니다.^^
오랫만에 모인자리....
좋은이야기가 많이 나와야 하지만 다들 스트레스 받는 이야기만 하니
상추 맘이 좀 아팠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 모두 혼내줄까 부다....
더위와 함께할 주말 상추는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이마트에 가서
쇼핑이나 할까 합니다.
대부분 아이들 간식이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