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박용재
저 향기로운 꽃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저 아름다운 목소리의 새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숲을 온통 싱그러움으로 만드는 나무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이글거리는 붉은 태양을 사랑한 만큼 산다
밤하늘의 별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홀로 저문 길을 아스라이 걸어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나그네를 사랑한 만큼 산다
예기치 않은 운명에 몸부림치는 생애를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그 무언가를 사랑한 부피와 넓이와 깊이만큼 산다
그만큼이 인생이다.
콩식이의 눈높이 국어 선생님께서 매주 이렇게 좋은 글을
주십니다.
무심코 읽어 보고 정말 세상의 모든것을 사랑해야 오래살겠구나
싶더라구요. ㅎㅎ
컴이 다운되서 며칠 못들어왔는데 매일같이 꼬리 달아주신 수다언니(맞나요? ^^) 감사드려요.
마지막에 주신 아이스크림 먹고 배탈이나 나지 않을런지.....ㅋㅋ
오늘 사랑으로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