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끓이기 싫어 ~~~
신랑이랑 나랑 2005/06/04 00:55   http://blog.azoomma.com/daldinge/195179

오늘 울 신랑 얼마전 결혼한 친구 집들이 있다고 갔습니다.

맛있는거 많이 먹고 오라면서 빠이빠이 했는데 으이긍 미운 신랑.....

술도 많이 안 마신듯 10시 넘어서 오더니 라면 끓여 달라고 하네요.

밥 먹으러 가서 밥도 못 얻어 먹고 왔냐!!

너무 잠이 와서 잘까 싶었는데 울 신랑 씻고 나와서는 축구 보고 있더라구요.

라면 한 상 채려주고 나니 잠도 도망가버리네요.

울 신랑은 거의 회식을 하고 와도 라면을 먹고 자거든요.

에잇~~~ 내일 아침에 중학교때 얼굴처럼 띵띵 부어 버려라 ~~~ ㅋㅋㅋ

담에 친구들 만나면 이야기 해야겠어요.

제발 회장님(울 신랑 동기회장임) 밥 좀 많이 먹여서 보내라구요.

라면을 다 먹어 없애든지 해야지....

ㅎㅎ 근데 상추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 못 먹는데....

그냥 계속 울 신랑 먹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