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선반찬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디선까 파리 한마리가 들어왔더라구요.
아시죠?
어떤 파리인지....
근데 이 X파리가 어찌나 빠르던지 신문지를 돌돌 말아서 2시간
동안 저에게 공격을 당해도 끈질기게 날아다니는 거예요.
3대 정도 맞아도 쌩쌩 ~~ 다섯대 정도 맞으니까 속도가 조금 느려지는듯
하더니 7대쯤 맞고 나니까 도망갈 힘도 없나봐요.
그냥 제 눈앞에 떡~~하니 앉아 있지 않겠어요.
10대쯤 맞은뒤 뒤집어 지네요.
정말 두시간 넘게 앵앵 거리던 X파리의 시체를 종이에 싸서 어둠속으로
보내줬답니다. ㅋㅋ
오늘 저녁에도 생선 구워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