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처럼 너희들의 꿈을 하늘높이....
콩남매 이야기 2005/05/07 03:43   http://blog.azoomma.com/daldinge/191585

어린이날 신랑 회사의 개방으로 인해 근무하는 공장과 함게 T-50 비행기 전시장도

둘러볼수 있었답니다.

평소에는 들어갈수 없는곳이라 가족들과 온 사람들이 많았고 콩남매 역시 넓은

잔디밭에서 비행기를 날리며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늦게 가서 아무것도 못 받았는데 다행히 선배가 울 아그들 비행기를 챙겨놔서

아빠가 만드는 비행기라면서 하루종일 T-50을 날리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많이 기쁘게도 그리고 좋은 선물도 사주지 못했지만 아이들 좋아하는

모습을 모니까 작은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로따로 사주지 못하고 아이들 셋 같이 볼수 있도록 동화책 사주고 비타민 영양제

한병 샀어요.

그리고 콩식이가 예전부터 갖고 싶어하던 보잉 747비행기를 시아버님이 주신 용돈이랑

합쳐서 샀는데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가지고 놀고 있네요.

아직까지는....ㅋㅋ

콩순이랑 콩돌이가 다시 열이 나기 시작해서 상추 다시 긴장하고 있습니다.

밤에 열이 많이 오르니까 잠도 깊이 들지 못하고 저 역시 걱정이 되어서 지키고 있답니다.

생전 커서 뭐가 되고 싶은지 말 안하던 콩식이가 오늘은 날씨를 알려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 엄마는 울 콩남매가 뭐가 되든지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수 있고 너희들이

즐거워 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오케이다.

집안에서만 날리던 비행기 오늘은 저 넓은 운동장에서 너희들의 작은 꿈을 담아서 하늘

높이 날려보자.

울 이쁜 콩남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