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계획-리빙센스 6월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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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단 얘긴 아니구요..계획하는 청소에 관해 퍼온 글이에요. 대단하지요.. 저 각성좀 해야 할 까봐요..흠
일일계획 침실--> 일어나면 침실 창문부터 활짝연다. 환기는 매일30분 이상이 필수. 침대(이부자리) 정리를 한다. 밤사이 침대 매트에 흘린땀이 마르도록 가급적 2시간 이상 개키거나 젖혀두는것이 좋다. 눌려진 베개를 표고 다시 이불을 정리해서 잠자리를 마련해놓는다. 주방-->설거지는 아주 기본적인것 밥그릇 수저는 물론 주전자와 프라이팬도 사용즉시 닦는다. 수납장에서 꺼낸 그릇은 다시집어넣고 식탁위도 수시로 행부로 닦고 주방에 필요한것 외에는 다른물건이 올라가지 않도록 치운다. 상크대배수구 거름망도 매일비워야 위생적이다..
욕실-->욕실 전용 세제를 수세미에 묻혀 욕실타일과수전등을 닦고 곰팡이 방지용 스프레이를 뿌려둔다, 물때가 끼지 않도록 샤워부스와 욕조의 물기도 스폰지로 닦아놓는다. 수건은 뽀송뽀송한 새것으로 교체하고 배수구에 낀 이물질과 머리카락을 깨끗이 치운다. 바닥청소-->주방이나 거실등 가족들이 많이 모이고 움직임이 잦은 장소는 매일 바닥을 쓸고 닦는다. 어린아이가 있거나 애완 동물을 키운다면 더욱 신경써야 할 일 진공청소기로 먼지만 제거해서는 곤란하다. 반드시 물걸레질까지 해야한다.
주간계획 침실--> 일주일에 한번 침실 정리 정돈하고 먼지를 털어낸다. 커튼이나 블라인드 카펫등 각종 패브릭의 먼지도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인다. 베개는 15분간 드라이어 바람에 말려 진딧물을 죽이고 이불은 일광 소독한다. 주방-->전기밥통 커피 메이커 등 늘 싱크대 작업대위에 올라와 있는 주방 가전제품을 닦는다. 오븐, 전자렌지, 냉장고 속도 말끔히 정리하고 닦는다. 냉장고 정리를 하면서 장볼 리스트를 작성하면 효율적. 가스렌지표면의 기름때 음식찌꺼기도 말끔히 제거한다. 욕실-->욕실벽과 바닥 대청소, 세면대와 욕조, 변기에 비눗물을 뿌려 박박 문질러 씻는다. 칫솔통, 비누받침, 휴지걸이 등 욕실 액세서리에 낀 물때와 먼지를 닦고, 욕실 수납장에 일주일치 수건을 채워놓는다. 욕실앞에 놓인 발 매트, 욕실용 슬리퍼도 깨끗이 세탁한다. 거실-->부드러운 헝겊에 스프레이 타입의 세제를 묻혀서 전화기 스탠드, 액자 등 먼지가 쌓이기 쉬운 소품들을 닦는다. 방문과 창문도 주 단위로 청소해야 먼지가 쌓이지 않는다. 쓰레기통은 세균위 온상지. 살균소독제를 풀어서 닦는다. 서랍을 정리해서 유통기간이 지난 화장품, 약품, 오래된 메모를 버린다.
월간계획 창문은 한달에 한번 닦는다. 침구는 최소한 세달에 한번 세탁한다. 매트리스는 4~6개월 단위로 뒤집는다. 매트리스 앞뒤로 진공청소하는것은 필수 주방 씽크의 후드는 2~4개월이 한번 청소한다. 금속으로 된 장식물은 세척제, 광택제를 사용해서 3~6개월마다 먼지를 제거하고 광을 낸다. 계절이 바뀌면 옷장 리를 한다. 옷장, 서랍의 방충제, 욕실의 플러그인 방향제를 교체시기에 맞춰바꾼다.
년간계획 조명기기(형광등, 샹들리에) 먼지를 닦는다. 벽도 청소를 해야 한다. 일년에 두번 이상 부드러운 헝겊에 중성세제를 묻혀서 닦으면 손자국도 제거 할수 있다. 에어컨, 냉장고, 오븐 레인지 등 덩치가 큰 가전용품들은 일년에 한번씩 들어내서 바닥과 벽을 진공청소기로 밀고 걸레질 한다. 커텐 패브릭소재 블라인드등은 일년에 한두번 물세탁하거나 드라이 클리닝한다. 다용도실을 정리해서 불필요한 것들을 버린다. 선반에 쌓아놓은 책, CD,DVD, 쓸모가 없어진 것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거나 벼룩시장에 내다 판다.
Tip 위의 나열한 내용은 일반적인 것들이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가감한다. 오늘 하루 했던 일을 노트에 적고 하루, 일주일 , 한달, 일년단위로 통계를 내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알게될것이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내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일을 할수 있는 한도내에서 집안일을 고루 분배하고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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