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삼촌의 딸 (복잡한가요?? ㅎㅎ)결혼식이어서 시어머니와 나의 사랑스러운 혹 둘과 함께 다녀왔답니다. 남편은 볼일이 있어서리..못갔구요.
전세버스를 8시까지 종합운동장역에서 타야한다니 얼마나 일찍 서둘러서 갔는지요..
그런데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온 시간이 언제인지 아세요..8시가 넘었답니다.
올라올 때 너무나 막히더라구요. 지칩니다..
지친 몸으로 그래도 전하고자..펜을 들고 NO! 자판을 두드리고 있네요..
버스안에서 아이들이 말썽도 부리기도 했지만.. 오랜만의 나들이였음에도 왜 이렇게 몸과 마음이 지치는지요.
내리는 휴게실마다 여자화장실은 북새통, 전쟁이니 기다리기도 지치구요.
아유 몸이 힘드니 별 얘길 다합니다.. 횡설수설
결혼식이 성당에서 하는데 정말 1시간이 넘더이다. 아이들 덕택(?)에 나와있었기 망정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