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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1.gif](http://file.blog.azoomma.com/uploads/f/9c/2008/10/21/re_48fcbae56d2c1.jpg) 공연장이 교회 바로 옆이라서 유독 느끼는 점이 남달랐다...죄 짓고 살지 말아야 겠다눈~~~~^^ 남편과의 데이트로 즐거움이 배로 더했고~~~~ 이야기는 경기도 안성의 한 농촌마을에서 박카스에 농약을 타서 시어머니를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은 베트남에서 시집온 피의자...... 갈등속에서의 시집살이가 자살을 하고 싶게 만들어서 박카스에 농약을 타서
뿜어내는 감정과 갈등들이 충돌하고 올초부터 시행된 국민참여재판의 토대로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한 법정드라마인 연극이라서 처음엔 무겁고 딱딱한 연극으로 알고 갔는데 의외로 재밌고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택시기사는 그녀를 무조건 유죄라 하고~~~~ 아무일 없다는듯이 백화점에 데리고 가서 인정하면서 자기는 찻잔들을 너무 좋아한다 했다....찻잔을 들고 다니며~~~~ 남자는 죽은 피해자 턱뼈가 부러진 정황으로 미뤄 유죄를 주장하면서.... 이장...꽃집여자..고시생..노동자..
극작과 연출을 맡은 심가영씨는 "그동안 법에 대해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를 가졌다면 이연극을 통해 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돈보다도 귀하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한 목숨과 인생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아~~~그리고 나는 깜짝 퀴즈의 정답을 맞춰서 책한권을 거머쥐고는 앞뒤사람들의 부러움과 찬사를 받고 왔다.... 전 유럽을 뒤흔든 페미니스트 전사 알리스 슈바르처의 대표작 "아주 작은 차이"라는 책인데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있고 유명한 여성운동가로 정평이 나있는 그녀가 얼마나 여자들을 위한 입을 열었을까??? ![[편집]크기변환_회전_S7304756.JPG](http://file.blog.azoomma.com/uploads/f/9c/2008/10/21/re_48fcbb4ed509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