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바뻤어요..
뭐가그리 일이많은지....
세시가 넘어서야 점심을 굶었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느닷없이 연포탕이 먹고싶지뭐예요..
사실은 본적도 없고 먹어본적은 더더욱 없는 음식이지만..
언젠가 본 요리사이트에서 입에살살녹는 맛이라해서..
가끔씩 궁금해지는 음식인데..
오늘 갑자기 생각나네요..
시장가서 낙지 한코를 사서돌아와서 던져놓고보니..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음식을 어찌만들수있겠어요..
꿩대신 닭이라고..
먹어보기만 하고 만들어본적은 없는 낙지볶음으로 대신했는데..
반응은.. 식당차리라네요....ㅎㅎ
걍..무지 맵게했을뿐인데....
........ 아직도 연포탕이 그리운 세닥이의 넋두리였습니다..............
오늘이 수능시험이었죠..
다행이 날이많이안추웠어요..
수험생 여러분.. 수고많이하셨어요...
맛있게 저녁도 먹었으니.. 운동해야죠..
근데 요샌 음악퍼오는곳들을 죄다 막아놔서리..
걍.. 그림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