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펌]즐거운 중독~~닥터세닥에 빠져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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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좋은 생각만 하는 행복한 집 | ||
저는 자타가 평하는 대한민국의 알뜰한 짠순이 새댁이랍니다. 그러다보니 투절한 아줌마정신(?)으로 이제껏 치약은 무조건 할인마트에 가서 100g당 가격이 싼 것으로 사는게 최고인 줄로만 알았답니다.
겉보기에도 빨간색과 하얀색의 색감이 눈에 확 들어오는 치약 포장과, 입에 쏙 들어갈 정도로 조그마난 귀여운 치솔... 일단 포장은 아주 세련된 것이 맘에 들었고, ... 그렇게 저희 가족은 그날 닥터세닥 치약과 치솔을 개봉 했답니다.
저는 처음 치솔을 쓰면 거친 모가 잇몸을 상하게 해서 저는 치과까지 간 적도 있는지라 그동안 새 치솔을 쓰는 것이 약간 두렵기까지 했답니다.
그런데 닥터세닥 치솔모는 치솔은 손잡이 부분이 굉장히 잡기 편하게 만들어졌구, 1/6치솔모라서 그런지 입안에 딱 맞춘 듯이 들어가는 게 정말 잘 만들어졌다는 게 느껴졌습니다.입에 들어가는 치솔 입구가 너무 커서 양치하기가 불편했던 제품과는 달리 아주 작으면서도 구서구석 닦아내주는 것이 여간 똑똑하게 만들어진 것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이를 닦는 동안의 불만사항이었던 다른 치약은 물에 묻혀서 몇번 닦다 보면 치약이 부족해서 이내 양치가 끝나고 물로 입을 헹구어야만 했던 거에 비해서 닥터세닥 치약은 아주 오래오래 쓱삭쓱싹 닦을 수 있더군요... 닦고 난 뒤의 화~~안 상쾌한 느낌이 정말 좋더라구요.
하지만 이것이 과연 정말로 세균까지 닦아내 주는 것일까 광고문구에서 본 기능과 효과는 약간 반신반의하면서 그날밤 잠들었답니다. 다음날 아침 저는 항상 일어나면 곧바로 화장실에 달려가서 거울로 혀부터 살펴 봅니다. 혀가 누런색이면 치솔로 혀에 끼인 백태를 제거해 주어야 입냄새가 안 나거든요...
그런데 혀백태제거기를 사용하는 것이 여간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랍니다. 사용하는 동안 구역질이 나기도 하지만, 할 수 없어서 항상 혀에 끼인 백태를 제거해야만 입맨새가 안 나길래 늘 사용해 왔습니다. 이런 저에게 정말 이상한 일이 일어난 거에요.
바로 닥터세닥을 사용한 다음날 거울을 비쳐보니 혀가 누런색이 아니라 하얀색인 거에요^^ 혀가 너무나 깨끗해서 백태를 제거해줄 것이 없는 거에요.^^ 이럴 수가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우와~~ 정말 놀랐죠^^ 그날이후로는 저는 따로 백태제거기를 사용해야만 하는 고통에서 해방되었고 닥터세닥의 광팬이자 즐거운 중독^^이랍니다.
왜 이제서야 닥터세닥을 알게 된 것인지 정말 후회스럽더라구요^^ 앞으로 치약만큼은 꼭 닥터세닥으로 해야겠다는 욕심이 들더라구요... 하하하... . 매일 쓰는 치약과 치솔은 그저 항상 싼 것만 고집하고 아끼는 게 제일인 줄로만 알아왔던 저 같은 알뜰주부에게도 한번 닥터세닥을 만나고 보니, 상쾌한 느낌은 물론 입냄새 걱정도 줄여주는 일석이조의 닥터세닥으로만 구입해야겠다는 걸 확연히 깨닫게 만들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