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영아 형아처럼 해봐...
위 아래로 살살 움직여서..
엉....
사실 큰아이 준영이가 이렇게 열심히 칫솔질을 하는건
치과에서 3번의 교육을 받아서 입니다.
요즘은 치과에서도 아이들에게 올바른 칫솔질을 하기위해
교육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이라 많이 신경쓰이는 부분이 치아인데요
아무리 깨끗하게 닦는다고 해도 치과에서 정기검진을 받아봐야 하고
충치등이 없다고 결과과 나오면 아이도 얼마나 뿌듯하겠어요..
어제는 준영이가 여름방학이고 해서 치과에서 정기검진을
받았는데 충치는 없고 어금니에 영구치가 나와서
실런트를 해주었답니다..
실런트해주었다고 칫솔질을 게을리 하면 안되겠지요
앗...매워 매워
거봐라 형아 장난치더니....
플라임 클리닝 부스터가 함유된 치약이 혀에 묻어 준영이가
많이 고통스러운 가봐요..그대신 얼마나 개운한지요
칫솔질이 끝나면 입을 계속 벌리고 다닌답니다..
이렇게 거품 많이 낼수 있어....
해봐...해봐..
준영아 그러다 넘기겠다...조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