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펌]♡ 닥터세닥을 말하고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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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다섯동네 | ||
마지막 날 이렇게 블로그를 쓰게 됐어요... 늘 닥터세닥을 쓰면서도 이런 행사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늦었어도 이렇게 블로그 남기면 되는건지... 제가 평소 체험하던 닥터세닥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구요~
저는 닥터세닥 칫솔을 쓰고 있어요. 치약은 비누와 함께 여기저기서 선물로 들어 온 것들이 많아서 고것들 쓰느라 제돈 주고 사서 쓸일이 별로 없는데 칫솔은 그렇지 않잖아요? 그리고 치약도 중요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칫솔이 잇몸 관리하는데에는 정말 중요 한것 같아서... 칫솔은 다른 것이 집에 있다해도 꼭 닥터세닥을 구입해서 쓰게 된답니다.
처음 닥터세닥을 알게된 계기는 아주 우연 했어요. 이상하게 칫솔질만 하면 피가 나고 잇몸이 아프고 해서 잇몸 약도 먹어 봤거든요~ 약을 먹으니 잇몸 시리고 아픈것은 좀 낳아 졌는데...양치질 할때마다 피가 나는 것은 여전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내가 칫솔질 하는 방법이 틀리게 교육되어 있나 싶어 고민을 했었지요.
그런 고민을 잠시 잊은 채... 할인점에서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장을 보던 중에 닥터세닥 칫솔이 눈에 확 띄는 거 있죠? 아마도 인연이 되려구 그랬나봐요. 다른 칫솔은 다 안보이는듯 하고 닥테세닥 칫솔에 냉큼 손이 갔으니요... 집에 와서 처음으로 써 봤는데...칫솔모가 정말 정말 가늘더군요. 그리고 부드럽기까지... 이렇게 가늘고 부드러우면 어디 양치질이나 되겠나...싶었던 작은 의구심 마저 양치질을 한 후엔 모두 사라져 버리고 말았답니다.
피가 안나요~~피가...^^;; 이렇게 말하면 좀 무섭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잇몸에서 피가 나질 않는거 있죠? 굵은 칫솔모보다 오히려 구석구석 잘 닦여서 개운한 느낌도 들고요. 특히 양치질 할때 아픈 잇몸 때문에 기분이 영~~안 좋군 했는데...그런 기분을 말끔히 씻어 준것 같아요. 이젠 오히려 양치 하는 시간이 너무 기다려지고 좋은 거 있죠?
아마도 닥터세닥 칫솔을 써 보신분들 이라면 모두 공감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돼네요. 닥터세닥을 하러 가는 시간이 기다려지는 그런 개운한 기분~~^^
작년에...저희 큰아이 이빨이 많이 썩어 있어서 치과에 오랫동안 다닌적이 있어요. 치과에 가니 돈도 정말 많이 들고 아이도 아파하고...정말 자주 갈 곳은 아닌 것 같아요. 이빨은 보험이 안되다보니 저희 한달치 생활비를 훌쩍 넘고도 말았답니다. 진즉 닥터세닥을 알았더라면 아이도 아프지 않아 좋고 기둥뿌리 흔들리는 일도 없어 좋았을텐데...닥터세닥을 조금 늦게 알게된 것이 정말 후회 되더라구요...
이제는 치약도 닥터세닥으로 바꾸려고요... 칫솔 하나도 이렇게 꼼꼼하고 좋은데...치약도 좋겠지요? 치약은 다 비슷하다라는 생각...이제는 좀 바꿔바야 할것 같아요. 칫솔 하나 바꿈으로 양치시간이 즐거워지는 행복을 얻었는데... 좀더 상큼하고 개운한 양치 시간이 되기위해 그만한 노력은 해야 되겠지요?
블로그를 만들고도 컴맹이라 한번을 제대로 사용해 보질 못했어요. 오늘이 처음인것 같은데... 지금 쓰는 글이 잘 등록이 될지...도 궁금하고요~ 두서에 안 맞는 글 이였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또 리플까지 달아 주신다면 더더욱 감사할것 같네요^^...
모두 닥터세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사람들 이니 왠지 친근감이 드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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