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충치는 부모의 책임??
→날씨가 더워질수록 빙과류나 달콤한 먹거리를 찾게 마련인데 특히 아이들은 음료를 마신 후 칫솔질을 하지 않으면 영구치가 금새 상하기 쉽답니다.
→게다가 독립심을 기른다고 아이 스스로 하도록 내버려두면 이가 몽땅 썩을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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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건복지부의 국민 구강보건 실태조사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영구치의 충치발생을 비교하는 12세 연령에서 충치를 경험한 영구치 가운데 1.01개(30.6%)는 치료를 받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영구치 충치를 경험한 12세 아동의 비율은 세계에서 두번째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특히 1인당 평균 충치 영구치 수는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미국,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싱가포르 어린이보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충치 치료법을 덜 받고 있답니다.
→대전선치과 김형민 과장은 "치아건강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칫솔질과 치약선택, 구강보건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충치 및 잇몸병을 예방하는데 상당부분 기여할 수 있다며 독립심을 기른다고 아이 스스로 양치질을 하도록 내버려두지 말고 적어도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하루에 한 번은 부모가 아이의 이를 닦아줘야 한다" 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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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칫솔질된 치아는 혀로 느꼈을 때 치면이 매끄러워 느껴지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 정말 깨끗하게 칫솔질이 되고 있는지 검사하는 방법으로 치과에서 사용하는 치면접착제를 치면에 도포해 잘 안 닦이는 부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검사법도 있다고 하네요..
♣어린이들의 유치가 충치에 이환됐을 경우,,,
→어린이들의 유치가 충치에 이환됐을 경우, 이를 방치하게 되면 음식물을 씹을 수가 없어 영양결핍이 올수도 있습니다. 또 아파서 한 쪽으로만 씹거나 우물무울 삼키게 되면 안면근육이 균형을 잃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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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칫솔질을 할 때 앞니 표면이나 어금니 윗면부터 닦기 시작하고 칫솔이나 치약은 아이의 턱뼈에 적합하고, 잇몸 상태에 적당한 것을 골라야 한답니다.
※ 사랑하는 우리아이의 건강한 치아는,,
올바른 칫솔질을 통한 구강보건 교육이
최우선이어야 하며, 취학 전까진 하루에
한 번은 부모가 반드시 닦아줘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