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의 닥터세닥 시장조사의 '이모저모(7)'..
♣오늘은 시장조사의 '에피소드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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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가 세닥이의 시장조사를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는 요즘
'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몇 편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6. "또, 나갔다 왔어??" 
편...
→사랑이가 어제 닥터세닥 '시장조사'를 하던중 게릴라성 폭우땜에 '물에 빠진 생쥐' 편을 소개했었죠? ..
→근데, 그런 쓰디쓴 기억에도 불구하고 시장조사를 위해 저녁에 또 나갔다는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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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랑이가 비를 쫄딱 맞고 들어서니 남편님 왈 "이제, 시장조산지, 뭔지는 그만해라!! 여자가 겁도 없이 밤마다 돌아다니니? 얼마나 험한 세상인데.그러니 이젠 나가지 마라. 알았지?" 하며 엄포를 놓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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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랑이가 누굽니까?^^
한번 칼을 뽑으면 '무'라도 썰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지라 좀이 쑤셔 있을 수가 있어야 말이지요..
→마침, 남편님이 숙직인 틈을 타서 사랑이네 꼬마까지 꼬드겨(아이스크림 사준다고) 델구 나갔다 왔네요...
→멋진 사진촬영도(?) 하고 흡족해하며 집에 들어서는 순간 열심히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먼저 달려가 냉큼 수화기를 든 사랑이네 꼬마는,,"아빠! 엄마랑 닥터세닥 사진 찍고 왔어. 그리구 엄마가 나 아이스크림도 사줬다!" 하며 열심히 종알대지 뭡니까? .
※남편님이 사랑이에게 뭐라 그랬냐구요?
"당신, 또 나갔다 왔다며?..
제발, 부탁인데~
앞으로 밤에는 나가지 마라. 응?"
하며 아주 애걸(?)을 하던걸요!!
